화해를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가 하나 있지



“ ... 다행이네.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석진과 윤기는 각자 서로의 동생을 아끼는
오빠들로 대화를 맞췄지.


여주와 윤기도 이번에는 서로 조금씩 양보했다.
윤기의 어머니 생신에는 여주가 가서 저녁을 하고
윤기가 중간에 도와 주는 걸로.
먼저 윤기 부모님 댁에서 상을 준비하던 여주,
그리고 회의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부모님 댁으로
온 윤기는 부엌에 있는 여주에게 달려 가 여주를
뒤에서 꼬옥 안았지.

“ 나 왔어. 자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