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LAR} Mi ex novio Min Yoongi



드륵__

보건일 문이 열리고 여주와 호석이 들어왔지만, 선생님은 계시지 않았다.


"앉아"



"응.. 고맙다"


나는 자연스레 호석이 옆으로 가서 앉았고, 
호석은 그런 여주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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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볼에 상처가 뭐야.. 진짜.."



"예쁘긴 뭐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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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조금 살이 쪘을뿐. 얼굴은 이뻐"


"죽을래?;;"



"장난~~"

호석은 내 상처를 치료해 주었다.
내 심장? 걱정마 16비트로 뛰고 있으니까



"나도 소중해서 함부로 못하는데.."




중얼거리며 말하는 호석에 여주는 피식 웃었다.



"정호석 츤츤인줄 알았더니 귀여운면이 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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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귀여워"




얼굴이 데친 토마토가 된 호석은 나에게 귀엽다 했고 나도 그대로 데친 토마토가 되었다.



"너.. 얼굴 진짜 빨게ㅋㅋ"



"너도 똑같음"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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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오늘 톡으로 고백할까 하거든.."




그 말을 들은 난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은 기분이었다.



"너도 여자니까 잘 알 것 같아서"



셈이 났던 걸까.. 그냥 말하기 싫었다.
감정적으로 굴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굴게 됬다.



"나 몰라. 다른 애한테 물어봐."



"삐졌어..?"



"몰라."



"아아..김여주 이것만 답해주고 삐져.."



그 순간 호석이 괘씸하게 느껴졌다. 삐진 친구한테 말해주고 삐지라니 솔직히 어이없었다.


"걍 돌직구로 날려. 좋아한다고."



내 마음은 말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내 입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날 밤


울었다.이게 짝사랑의 아픔일까.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마음이 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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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전에 새드란 없습니다.
손팅 ♡♡

내일부턴 TALK 등장!!
아 열분들 이대로 쭉 설레는 배틀연애가 좋으세요?
아님 희망 호비가 좋으세요??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