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주가 불편하게 잠들자마자 조심스럽게 여주 고개 자기 어깨 쪽으로 기대게 할 사람.
그리고 여주가 갑자기 멈추는 버스에 눈 살짝 뜨면

"괜찮아, 더 자."
"아..."
"근데...너 불ㅍ"
"안 불편해. 더 자."
여주가 전부터 알던 친구 민윤기는 당연히 불편해 할 사람인데, 그런 줄 알았겠지만. 남편 민윤기는 아니거든.

형식이 바뀌어서 놀라셨겠지만 이렇게 안 쓰면 도무지 이 에피소드를 풀어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ㅋㅋ
뭔가 이런 느낌 보고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