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obabilidad de que vuelva conmigo

Episodio 14 - Un lado del mal

너와의 재회

그가 내게 돌아올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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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음 날 아침, 여주는 머리를 부여 잡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여주 “ 으음... ”


어제,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지?

_ 기억이 도무지 하나도 나지 않는 여주는 머리를 양 옆으로 흔들며 기억을 더듬는다, 옆에 강태현이 있고 강태현의 침대에서 일어난 정황 빼고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여주는 짜증이 솟구쳤다.

그래, 일단 씻자... 씻으면 뭔가 머리가 맑아지면서 기억이 나겠지?

_ 여주는 무거운 다리를 옮겨 욕실로 발걸음을 향했다.


***
*


부스스 - ))

_ 여주가 씻으러 들어가고 한참 뒤에 태현이 일어난다, 화장실 안에서는 머리를 말리는 소리가 들렸고 태현은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휴대폰을 본다.

AM 7:29

아, 이런 지각하려나... 빨리 씻고 나갈 준비 해야겠다.


덜컥 _ !


여주 “ 어? 뭐야, 일어났네? ”

태현 “ !!... ㅇ,야... 옷을 아무리... ”

여주 “ 왜? 옷이 없어서 가운 입고 나왔는데...? ”

태현 “ 제일 마지막 옷장에 니 옷 있을거야... ”

여주 “ 오, 뭐야... 안 버렸네? ”


_ 여주는 태현의 말대로 제일 끝 옷장을 여니 여주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 몇가지 들어있었다, 여주는 그 안에서 티셔츠 하나와 정장 바지, 정장 자켓 그리고 코트를 하나 꺼냈다.


여주 “ 뒤돌던가, 나가... ”

태현 “ 응? ”

여주 “ ?... 나 옷 입는거 계속 보게? ”


_ 태현은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해대었다.


태현 “ !... 쿨럭, 켁!... 아, 미안... ”


_ 태현은 당황하며 급히 방을 떠났고, 여주는 그런 그가 웃긴듯 웃으며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한다.


***


덜컥 _ !


여주 “ 뭐야, 벌써 다 준비 했어? ”


_ 여주가 방 문을 열고 나가자 동시에 방 문을 열고 나온 태현은 멀끔한 모습으로 정장까지 갖춰입은 상태였다.


태현 “ 아, 응... 가자, 데려다 줄게. ”

여주 “ ... 음, 응... ”


_ 순간적으로 둘 사이에 정적과 함께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둘 다 이상하겠지 지금 이 상황도 사귈 때처럼 출근을 같이 하는 것도


***


_ 회사에 도착해서 사무실까지 올라오니 직원들이 여주와 태현을 반긴다.


직원 1 “ 좋은 아침입니다, 윤과장님 강차장님~ ”

태현, 여주 “ 네, 좋은 아침입니다. ”


_ 둘은 어색한 기류를 없애지 못하도 차 안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지이잉 - ))

_ 그 때, 여주의 폰에서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여주 “ ... 시×, 또 이러네. ”


_ 여주는 욕을 입으로 짓씹었고 폰을 덮었다, 그럼에도 계속 걸려오는 전화.


직원 2 “ 과장님, 전화 오시는데요? ”

여주 “ ... 아, 그러네요. 받을게요, 회의실 준비하죠? 다들... ”


_ 사무실에 있는 직원 전원은 여주의 말을 듣고는 회의실로 향했다, 그리고 여주는 계속 울리는 휴대폰을 다시 들었다.


여주 “ 왜 자꾸 전화질이냐고, 짜증나게... ”


_ 여주는 폰을 다시 책상 위에 덮었다,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휴대폰이 다시 화면을 드러낸다.


여주 “ 차장님? ”

태현 “ 누군데? 끝 번호가 0000? ”

여주 “ 신경 쓰지 마세요, 휴대폰... 돌려주세요. ”

태현 “ 누군지 알려줘, 안 그럼 그냥 받을거야. ”

여주 “ 받지 마요!... 몇 년 됐어요. ”

태현 “ 뭐? 근데 왜 말을 안 했어? ”


탁 _ !

_ 여주는 태현이 자신에게 화내는 동안 자신의 휴대폰을 빼앗아 왔다.


여주 “ 그냥, 당신은 항상 떠났으니까. "


뭐 좋은 꼴이라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당신에게 이런 꼴을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


태현 “ ... 나중에 다시 얘기해, 스토커던 아는 사람이던... ”


_ 태현은 여주를 지나쳐 회의실 쪽으로 향했고 여주 또한 떨리는 손을 감추며 회의 자료들을 챙겨 서둘러 회의실로 향했다.


***














느린 연재 죄송해요 ㅠㅠ
베스트 17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