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hombre más joven es directo.

22: El acercamiento directo del j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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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의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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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이리 와봐."

"..누나한테 여주야??"

"아니이.. 내 여친 이름도 못 부르게하면 어떡해??"

"여주니까 여주라고 하는 거지이.."







내가 반말한 거 때문에 너한테 한소리 하는 거겠냐고... 연하가 누나 말고 내 이름 불러주면 치인단 말이야.. 특히 전정국은 얼굴이 워낙 잘생겨야지... 저 얼굴로 여주야 이러는데 안 설레면 비정상. 이 이유도 있지만 역시 정국이가 불러주는 누나는 환상이었다. 여주도 좋지만 누나가 장난 아니라구..ㅠㅠ







"진짜... 유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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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ㅋㅋㅋ, 막 설레?"

"씨이... 나 놀리냐..??"

"이렇게 작은데 왜 누나야, 이렇게 귀여운데."

"누나말고 동생해요, 나한테 오빠라고 해."

"정국이 오빠. 얼른 해봐."







연하는 원래 다 이런가..? 막 이렇게 반존대로 사람 설레게 하고, 오빠 소리 좋아하고 다 이런 거야?? 이래서 다들 연하연하 거리는 거지? X발. 진짜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 전정국. 도대체 어떻게 자라왔길래 사람 설레게 하는 걸 잘하는 거지...? 지가 말해놓고 귀 빨개지는 건 또 뭔데. 나랑 결혼하자는 건가???







"싫어, 절대 안 함."

"아, 왜에...!!"

"내가 누난데 너한테 오빠라고 왜 해?"

"솔직히 키랑 하는 행동보면 내가 더 오빠 아니에요?"

"에베레렐ㄹ, 현실은 내가 더 나이 많아."

"..진짜 고여주 완전 유치해..."







이렇게 유치한 여주지만 정국이 눈엔 그저 사랑스러운 연상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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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안 추워요?"

"쓰읍... 조금 춥네..."

"그러게 패딩입고 나오라니까 말을 안 듣죠?"

"...이유가 있거든...?"

"내가 코트를 입든 패딩을 입든 내 맘이지..!"

"어허, 왕고집 또 나왔다."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 건데??"

"...패딩보단 코트가 더 예뻐보이잖아.."

"너한테.... 예뻐보이고 싶어서..."







언제 이렇게 정국이를 좋아하게 됐는지 나도 의문이다. 이제는 정말 정국이를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정국이 여자가 되고 싶었다. 뭘하든 귀여워 보이든 거보단 예뻐 보이고 싶었다. 정국이 눈에는 뭐든 예뻐보이겠지만 그래서 싫었다. 매일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내가 진짜 예쁜 줄 착각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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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 진짜... 누나는 뭘 입든 예쁘단 말이에요.."

"나 힘들게 하지 말아요, 진짜 잡아먹어 버리고 싶게..."

"내 눈엔 다 예쁘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이리와, 지퍼 올려줄게."

"...이거 맞아..? 너무 큰데..."

"앜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다ㅋㅋㅋ"

"왜 이렇게 사랑스러워, 응?ㅋㅋ"







자기도 추울텐데 자기가 입고 있던 패딩을 벗어 무릎까지 꿇으며 지퍼 올려주는 여주한정 스윗남 정국이. 따뜻해지긴 엄청 따뜻해졌는데 약 180과 약 160의 키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 숏패딩인데 롱패딩이 돼버렸다. 이런 여주보고 꿀 떨어지는 눈빛 장착하고 여주 사랑해주는 정국. 자신보다 어린 동생한테 귀여움받는 게 기분이 좋지않지만 정국이라면....







"..웃지마아... 창피해.."

"왜요ㅋㅋㅋ 자기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알아?ㅋㅋ"

"..크흠.... 너 안 추워..?"

"난 괜찮아요, 우리 자기만 따뜻하면 됐지."

"그래도..! 오늘 날씨 진짜 추운데..."

"알면 따뜻하게 입고 나왔어야지."

"...고마워... ㅈ..ㅓㅇ국... ㅇ..빠..."

"..뭐라고??"

"고맙다고..!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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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ㅋㅋㅋ 오늘은 집에 가서 놀아야겠다,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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