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apado en un laberinto de opciones

# 다정 지민

띠디디딕ㅡ 띠디디딕ㅡ

요란하게 울려대는 알람에 여주가 간신히 눈을 떠 
알람을 껐다.

여주: ... 헉 몇 시지?

오후 1시 즈음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여주는 옆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들어 있는 지민을 깨웠다.

여주: 지민아 우리 12시 40분에 영화 예약해 놨었잖아. 근데 지금 1시야!

지민: 아 너 아까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내가 영화 시간 
3시로 바꿔놨어...

지민은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비몽사몽 말한다.

지민: 내가 미리 말을 안 해줬네... 좀 더 자자. 너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말을 하다 말고 다시 잠에 드는 지민.

미리 영화 시간 변경해놓은 지민. 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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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츤데레 석진

띠디디딕ㅡ 띠디디딕ㅡ

요란하게 울려대는 알람에 여주가 간신히 눈을 떠 
알람을 껐다.

여주: ... 헉 몇 시지?

오후 1시 즈음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여주는 옆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들어 있는 석진을 깨웠다.

여주: 석진아 우리 12시 40분에 영화 예약해 놨었잖아. 근데 지금 1시야!

석진: .....

여주: 석진아...?

석진: ......

석진: 여주야 우리 이렇게 된 거 그냥 집에서 쉬자!

석진은 일어나 있는 여주의 어깨를 잡고 도로 같이 눕는다.

여주: 으악.

여주: 정말 이게 너의 선택이니.

석진: 몰라~ 그냥 자자. 어휴 추워. 이 날씨엔 역시 이불 속에 파묻혀 있어야 해.

여주: 그래... 이러고 있자 그냥.

사실은 나가기 싫었던 석진. 날씨 핑계를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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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정 vs 츤데레>를 사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택의 미로 속에 갇혀>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