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a de tsund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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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2020.04.03Vistas 118
그 와중에도 석진은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
이여주 - 오빠 , 기분 안 좋아요 ?
김석진 - 아니
김석진 - 그건 왜 ?
이여주 - 그냥요
김석진 -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
이여주 - 신경 쓰이는 걸 어떡해요
이여주 - 오빠 지금도 완전 뭔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한 표정 짓고 있거든요 ?
여주의 말에 석진은 여주를 빤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여주는 어쩔 줄 몰라하며 휴지를 석진에게 주었다
이여주 - 갑자기 왜 울어요
이여주 - 걱정 되게
김석진 - 요즘 고민이 많아서 그래
김석진 - 니가 조금만 이해해줘
이여주 - 어떤 고민인지 말을 해요
이여주 - 나 오빠 애인이잖아요
이여주 - 그 정도는 내가 알고 있어야죠
김석진 - 나중에 말할게
김석진 - 지금은 ,
김석진 - 너한테 안겨 있고 싶어
여주는 석진을 안아주었다
석진에게 어떤 고민이 있는지 ,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게 많았지만 묻지 않았다
석진을 위해서
김석진 - 자고 가
이여주 - 네 , 자고 갈게요
이여주 - 근데 저 옷이 없어요
김석진 - 내 거 입어
김석진 - 작은 사이즈 찾아줄게
이여주 - 알겠어요
여주와 석진은 침대에 누웠다
석진은 그날 따라 여주를 더 꽉 안고 , 키스를 더 진하게 하고 , 여주를 더 그윽하게 바라보았다
여주는 그런 석진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다음날 갑자기 석진이 사라지는 일 따위는 상상하지 못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