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é vas a hacer con mi identidad?

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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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제 속담을 믿어볼거야 "




" 네? "




"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잖아 "




" 그런데요 "




" 아마 한 10번 정도 고백하면 너가 받아주지 않을까? "





지훈의 내심 기대하는 말에 순영은 기가 찬다는 듯 헛웃음을 보였다





" 왜 받아줄거 같지? "





" 아닌거 같은데요 "





" 내가.. 지금.. 대략 5번은 했던거 같은데 5번 남았다 "





" .. 마음대로 하세요 "




지훈은 그저 자신의 아이디어가 만족스러운지 웃음을 보였다





" 그나저나 요즘 일 없어요? "




" 지금? 음.. 나는 시키는 역이라 "




" 나빴네요 "





" 너가 할 말은 아니지? "





" 알거든요 "




" 나 퇴원하고 싶어 순영아 "





" 안되요 "




" 왜 안되는데.. "





" 내일 안 놀려고 "




" .. 개새ㄲ.. "





" 나 욕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하는데 "





" .. 나쁜 사람 "



순영은 만족한듯 웃어보였다





" 아직 꼴갑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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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철이형 또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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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전기 받으라고 시발새끼 "





" ..아 "




" 지금 당장 가야돼 "
" 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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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도와줄까? "






" .. 제발, 진짜 제발 가만히 있어요 "
" 또 나 따라오면 나 이사갈거니까 "






" 헐.. 알겠어.. 잘 다녀와 "





그렇게 지훈은 순영에게 조심히 다녀오라며 손을 흔들어보였고 순영은 알겠다며 문을 닫고 나갔다






" ... 그래도 불안해 "














-네




" 권순영 따라가 "
" 걔한테 상처라도 생기면 니 놈 뒤진다 "




-네 알겠습니다 보스









" .. 후 "




지훈은 이제야 어느정도 안심한듯 자세를 고쳐 누웠다








또각 -  또각 -



소름끼치는 구두소리,
지훈의 병실 앞에 멈춰섰다





드륵 -




" ... "



지훈은 열린 문으로 들어온 사람을 아무 대응없이 
바라보기만 하였다





" ... "




들어온 사람도 지훈도 그냥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 여기 "



여유로우면서 높은 톤의 목소리




" 이게 뭔데 "




둘의 신경전은 대단했다




" 나 이제 부보스 내려놓을거야 "
" 이제 너희 아버지도 안계시고 나는 계약 끝이잖아? "




" ... "





지훈은 부보스가 자신의 다리 위에 올려놓은 총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 우리 WZ조직을 그만둘땐 그 사람을 살려둬선 안된다 무조건 죽여서 내보낸다 "








이건 지훈의 아빠때부터 오던 규칙이었다






' 그리고 그 방아쇠를 당기는 사람은 항상 보스여야한다 '






이것의 이유는 잘못 쏴서 그 사람이 살았다간 조직이 바깥으로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 그래서 가져온거야? "





" 알면서 왜 물어 지훈아 "





지훈은 자신의 앞에 있는 총을 잡기 망설였다






" 왜 또 망설여지나봐? "






" ..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대로네 "






" 응 맞아 "






" 여기 병원이야, 나 퇴원하고 가져와 "





" 아 맞네, 알겠어 보스 "
" 잘 쉬어 지훈아 "




















" 형 내가 운전할까? "






" 아니, 넌 너혼자 탈때 운전해 "
"조수석에 타고 있는 새끼 골로 가게 하지말고 "





" 아.. 나 운전 실력 늘었는데 "





" 실력 늘었다는 새끼가 엑셀 위치와 브레이크 위치를 헷갈리는구나 "
" 그럴수 있지 "




" ... 알겠다고 "











" 뭐 되게 실실 쪼개네 "
" 기분 더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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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뭐랬나? 또 시비네 "





" 그 애인분과는 잘 사귀시길 바라진 않네만 "





" 누구 "





" 응? 아까 그 입원하신 분 "





" 아? 안 사겨 "




순영은 차 창문을 톡톡치며 웃었다





" 에? 안사귄다고? "
" 그렇게 지지고볶고 쌩쇼를 병원에서 그렇게 
했으면서? "




" 언제 그랬디고..^^;; "




" 와.. 이새끼봐라? 쓰레기네 "





" 왜 내가 쓰레기가 되는거지 "





" 혹시 가지고 노는거니 "





" 지랄한다 이 형자슥아 "




순영은 아까 지훈이가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준 사탕을 꺼내들었다





" 그건 또 웬 사탕이래 "





" 음.. 아까 넣어줬나보네 "





" 그렇게 쳐 안고 그 생지랄을 떨었으니 밖에서 
내가 노크하는 소리도 못들었겠지 "





" 거참 이 형이 진짜 미쳤나 "





" 좋아하면 사귀면 되지 복잡하게 안 사귀면서 진도는 다 나가는 우리 순영씨 "
" 님 경찰이예요 적당히 해 "





" 진짜 이 형 미쳤구나 "






















🍮라딩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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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늦었당..






구독자는 느는데 댓글 수는 줄어드는
반비례법칙좀.. 어케 해줘봐요 푸딩이들..ㅜ




오늘의 숙제
①손팅하기
②손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