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 qué voy a un instituto de chicos?

7_Kim Taehyu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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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람소리를 못들어버렸다. 어제는 겨우 지각을 면할수 있었는데 오늘은 지각을 할것 같았다. 반쯤 포기를 하고 느긋하게 걸어가고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날 불러댔다.










" 미르야!! "





" 아, 태형선배.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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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외워줬네?? 고마워. "
" 근데 지각인가봐? "





" 아,네. 알람소릴 못들었거든요. "





" 나돈데. "
" 등굣길에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 데이트하는것 같지 않아? "





" 전혀요.. "





" 우리 미르, 철벽 심하네? "





" 무슨소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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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학교 다왔네. 이따봐!! "










학교 교문엔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 지금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교문은 닫혀있지 않았다. 학교 안으로 들어오니 수업을 하는 소리만 들릴 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2학년층에 올라와 애들이 있는 6반, 7반, 9반, 10반을 지나 11반 뒷문에 도착했다. 선생님이 보지 않는 틈을타 조용히 들어왔다. (다행히 들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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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몇신데 이제오냐. "





" 늦잠.. 몇쪽이야? "





" 526쪽. "















***















쉬는시간이 되자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이석민이 우리 교실에 들어왔다. 들어와서 바로 날 찾았다. 무언가 되게 급해보였다. 날 발견한 이석민은 성큼성큼 내게 오더니 두 손으로 내 두 어깨를 잡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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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등교 김태형이랑 했지. "





" 응. 봤어?"
" 근데 왜그래? 무슨일 있어? "





" 너 그 선배랑 친해?? " 순영





" 어제 인사 나눈 사이긴 한데... "





" 김태형?? 3학년? " 원우





" 응. 그 김태형. "
" 조미르, 너 그 선배랑 친하게 지내진 마. " 석민





" 왜..?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던데.. "
" 무서운 선밴가..? "





" 일단 가까이 가지마. "
" 그 선배 소문 안좋아. " 석민















***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3학년 선배들이 날 데리러 내려오셨다. 오늘은 나와 먹고싶다고 전원우와 권순영을 따돌리고 급식실로 내려왔다. 최대한 구석에 앉아 먹기 싫은 반찬을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젓고있더니 앞에 앉은 홍지수 선배가 제지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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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기 싫으면 나 줘. 먹어줄게. "
" 이거 먹어주는 대신에 형이라 부르고. "





" 헐,.. 고마워요, 지수형... "





" 그나저나, 미르. 등교 김태형이랑 했다면서. 석민이한테 들었어. " 승철





" 아, 맞아요. 근데 그 선배 소문이 어떻길래 애들이 친하게 지내지 말라하는거예요? "





" 정한이 너가 말할래? "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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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너네? 나 빼고 뭔얘기해? "










그때 김태형 선배가 급식 판을 내 빈 옆자리에 놓으며 말했다. 그 순간 3학년 선배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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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도 있었네? 안녕. 정한이두 안녀엉~ "
" 근데 왜 갑분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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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지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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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조용히 하고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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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눈치가 이렇게 없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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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 아~ 형이 먹여줄게. "





" ㅇ,아,.. 아..? "





" 옳지. " 정한





" 흐음~? 미르, 정한이쪽이야? "
" 그럼 더 재밌겠네. 나중에 또 보자 미르야, 정한아~ " 태형










김태형 선배가 간 후 시간이 좀 흘렀지만 무슨사이냐고 묻기도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눈치가 보여 꼼짝않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우물우물거렸다. 그러다 정한선배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승철선배, 지수선배도 일어났다. 그에 나도 따라 식판을 들고 일어났다.















***















뽀너쑤!!

지훈이와 민규와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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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조미르 치사해. "
" 나랑은 같이 밥 안먹고. 흥. "





" 미안미안, 내일 꼭, 같이먹자. "
" 삐지지 마.. "





" 앟ㅌㅎ 너무 귀여워!! " 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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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김민규 넌 지치지도 않냐. "
" 조미르 좀 놔 줘. 숨 못쉬잖아. "





" 아 왜애!! 당기지 마!! 안돼애!!! 미르야아ㅠㅠ " 민규












옴훠😃😃
정한이랑 태형이가 무슨 사이같은데..😱😱
무슨사일까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