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gustaría vivir con un psicópata?

#01 Cohabitación 1

지금 시각 7시 30분.

나는 짐을 싸서 집에서 쫓겨나듯 도망쳐 나왔다.


" 휴.. 결국은 가출 했네.. "

들으면 알다싶이 난 지금 가출한 상태다.


터덜터덜..

우선 어디서 자야하지..?

먹을 거는..?


" .. 망했네 "

이런 상황도 생각하지 않고 가출하다니..

이런 바보멍청이..

" 하아.. "

한창 나 자신을 욕하며 걸어가던 중.

쿵!

" 아오씨.. 뭐야.. "

이게 뭐지.. 같이.. 동거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 그래 이거야! "

탓탓탓

나는 어서 서둘러 동거인을 모집하는

전단지에 적혀있는 주소지로 뛰어갔다.


" 허억.. 허억.. 에구 숨.. 차하.. "

나는 숨울 고르며 대문에 있는 벨을 눌렀다.

띵동~

" 무슨 일 이신가요. "

" 동거인을 모집한다는 전단지를 봐서요..! "

끼익 -

나는 떨리는 심장을 잡고 들어갔는ㄷ..


" What..? "

엄청나게 높은 계단이 눈에 보였다.

" 힘내자 내 저질체력..! "

나는 나의 저질체력으로 낑낑 대며

최소 700개는 되어보이는 계단을

다 올라왔다.

" 허억..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 "


띵동 -


" 누구세요. "

" 저 동거 할 사람 모집 한다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