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en ese momento

23. Tú en aquel ento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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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너
























드디어 다들 바라던 하교시간 민윤기는 또 최지우와 함께 하교를했고 태형이는 볼일이있다며 먼저가 버렸다 오랜만에 혼자가 된 나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 풍경들을 눈에담으며 걸어가고있었다 몇분쯤 걸었을까 땅을보며 걸은 나는 앞을보지못해 다른사람과 부딪혔다 죄송하다고 사과를한뒤 집으로 갈려고했지만 어깨를 붙잡는손에 걸을려고했던 발이 멈췄다
























" 아..혹시 저 모르세요? "
























" ..누구신데요? "

























아, 진짜 모르는구나

























" 나 서진아인데..날 모르면되게
섭섭한데.. "
























아까 그 공손한사람은 어디로간건지 가까이 다가오니 담배냄새가났다 그리고 또 언제온건지 양옆에 여자들이 한명씩 서있었다 혜진이는 좋은 상황은 아닌거같아 왜그러시냐고 뭍자 서진아라는 애가 미친듯이 웃었다 그리고 덩달아 옆에있던 여자애들까지 웃기시작했다























" 야 진아야 얘 진짜 그 이현주 맞아? "
























" 대박ㅋㅋㅋ 연기는 아니겠지? "

























" 야 걔는 쟤만보면 무서워하잖아 그건 아닌듯ㅋㅋㅋ "
























" 너 진짜 나 기억못해? "

























" 죄송하지만 모르겠어서 먼저 가겠습니다 "

























" 그래 나중에보자 이.현.주. "
























내가 가는 모습이 뭐가 웃긴건지 걔내들끼리 깔깔대는 소리가 등을돌려 몇걸음 걸어도 귀에 정확하게 들려왔다 처음보는 사람인데..혹시, 이현주를 괴롭혀온 그 선배인건가? 그렇다면 이제 조금 귀찮아지겠네

























' ..기억을 잃어버린건..최지우한테 들은건가..? '
























※※※
























등교한 혜진이는 왜인지 또 최지우와 함께있었다 아마도 같이 있고싶지않은데 최지우가 찾아온거겠지 혜진이는 왜 또 찾아온걸까 고민하고있다가 최지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들어보니 어제만난 그 서진아라는 사람때문이였다

























" 그래서 너 오늘 학교끝나고 좀 봐야겠다 "
























※※※
























학교가끝나고 최지우가 핸드폰으로 보내준 장소를따라 갔다 원래는 안갈려고했지만 갈려고하니 쫄리고(?) 안가자고하니 더 큰 문제가 발생할것같아서 어쩔수없이 그 이름 모르는곳으로 가기로했다 그 장소로 도착하니 자욱한 담배연기와 바닥으로 툭툭 떨어진 가래침들 보기만해도 얼굴이 구겨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진아가 왔냐며 피던 담배를 바닥에 던져 짓밞았다 옆에는 어제 본 여자2명과 최지우 그닥 어두운 시간은 아니라서 다 알아볼수있었다
























" 기억이 없을테니까 내가 친~절하게 소개해줄게 "
























" 나는 서진아 여기 오른쪽은 유진호 왼쪽은 김진서
뒤에있는 애는 알지? 최지우 "

























" 아..그 유학가셨던 분? "
























" 진짜 기억이없긴하구나? 나만 보면 벌벌 떨던애가 "
























" 언니 그래도 얕보지마 쟤 싸움좀 하더라고 "
























" 지까짓게 해봤자 뭘 한다고ㅋㅋ "
























서진아는 내가 알지도 못하는,상관없는 예전 이야기를 꺼내 주절주절 입아프게 말했다 니가 맨날 우리한테 돈을줬다 니는 맨날 화장실에 들어가면 걸레물을 맞았다 등등등솔직히 상관없었다 내가 당한게 아닌 이 몸의 원래 주인인 이현주가 당한거였으니 재미도 감동도없는 이야기를 쉴세없이 말하니 지겨워져 바닥에있는 자갈을 발로 굴리며 대충대충 설렁설렁 듣고있었다 아니 거의 안듣고있었다 그걸 본 유진호는 김진서와 속닥거렸고 서진아도 그걸봤는지 냅다 소리를 질렀다
























" 너 기억없다고 나 만만하게 보냐? "
























" 만만하게 보는건 아닌데요 이야기가 너~무
길고 재미가없어서 들어줄수가 없네요? "
























" 이 새×가 "
























열 받은건지 빠른걸음으로 걸어와 주먹질을 할려고하는데 그 상황을 막아줄 사람이 소리치며왔다
























" 누나 뭐해요? "
























민윤기였다 서진아는 전혀 그런표정을 안지을 줄 알았는데 민윤기앞이라서 그런지 당황함이 얼굴에 가득 담겨있고 최지우도 마찬가지였다
























' 이 주변은 죄~다 민윤기면 끝이네.. '

























" 아..윤기야 오랜만이네? "
























" ..담배피웠어요? 누나도? 너도? "

























최지우는 아니라며 손사래를쳤고 서진아는 입에 풀을 칠한것 마냥 꾹 닫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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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배냄새 싫어하는거 아시잖아요
























" 지난번에 담배 끊으셨다고 들었는데 "
























윤기야 너도 어렸을때 피웠다며 김진서가 피웠던 담배를 바닥에 버려 짓밞았다 유진호도 똑같이 행동했다 민윤기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건 옛날일이고요 셋이서 많이 보고 이야기를 나눴는지 어색함 하나없이 물흐르듯 이야기가 흘러갔다 그런데도 서진아는 가만히 이 상황을 지켜보는 내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뒤에있는 애랑 볼일이있다며 내 팔을 잡고 대려갈려고한걸 민윤기가 막아줬다 서진아가 의아하다는 표정을짓자 자기도 할얘기가있다며 다음에 해달라고한뒤 먼저 가버렸다
























" ..야 이현주 언제부터 민윤기랑 친했냐? "
























" ..그 다시 학교들어오고 1주일쯤에.. "
























" 헐 서진아 어떡하냐~? "























" 상황좀 보고 놀려라 진서야 "
























역시 이현주 저 새×는 짜증나 단 한번도 바뀐적이없어






























>>손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