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sobre el dinero, el dinero sobre ti

" ...그럴리가.. "






※※※






입맞춤뒤 윤기는 괜찮았지만 직접한 윤주는 아니였다
무심코 해버린짓에 자신도 놀란건지
윤주는 몸을 뒤로뺐다






" 왜? "






" 아,아니야 "






" 근데, 박지민 그 녀석은 어쩔거야? "






" ..그러게..근데 진짜로 너한테 1위 자리를 준거야? "






" 응, 조용히 입닫고있으라던데 "






" 거의 아침드라마 수준이네 "






" 흠..쉽게 널 놓아줄녀석은 아닌데.. "






" 그냥 박지민한테 말해 2위로 물러날테니
이 일은 없던걸로하자고 "






" 그게 쉽게되면 나도 이런말은 안꺼냈지 "






" ..하긴, 회사를 불싸지르면서까지
날 찾으러 오겠지 "






윤주는 생각에빠진 얼굴을하고 바다를 바라봤다
윤기는 여태까지 고생해서 살이 빠진
윤주를보고 일단 쉬러 회사에가자고 말하자
윤주는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고
차를타고 회사로 돌아갔다






※※※






" 헐 대박 누나 돌아왔어요? "






" 그래 고생고생해서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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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럴줄알고 누나 짐들 하나도 안건들였어요






" 그래 고맙다..옷 갈아입고 자야지.. "






얼마만에 입어보는 후드티인가..
이틀동안 잠도 못잤고 편한옷도 못입었으니..
윤주는 피곤한 몸을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리고
정국도 화장실에서 옷을갈아입었다






※※※






" ..대박.. "






윤주는 부스스한 머리를 뒤로하고 시계를보니
시간은 벌써 5시를 가리키고있었다
정국은 나간지 오래였고 해도 점점 떨어지기시작했다
아오..미쳤지 내가.. 혼자 중얼거린뒤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씻었다






다 씻고난뒤 윤주는 정장이 아닌 편한 사복을 택했다
니트 겉에 긴 가디건을 입고 조심스레
사무실문을 열고 들어가니 윤기가 앉아있었다






" 많이 피곤했나봐? "






들어온걸 눈치챘는지 서류를보며 말했다






" ..내가 길게 자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눈 뜨니까 5시네 "






" 뭐 숨기는거라도있어? 왜 목만 빼꼼 들어내 "






" 되게 집중하는거같아서 마저해 "






윤기는 나갈려는 윤주를 다급하게불렀다
그러자 또 다시 목만 빼꼼 들어내는 윤주에
윤기가 일어섰다






" 그거 알아? "






" 뭐? "






" 너 하루종일잤어 "






" 알아 아까 말했잖아 5시... "






윤주는 윤기가 말하는 뜻을 알아차린건지
휴대폰을 켜 날짜를 확인했다
역시나 날짜는 12일에서 14일로 넘어가있었다
그럼 무슨뜻이겠는가? 12일부터 13일까지는
밥도 안먹고 정말 말뜻대로 하루종일잔것이였다






" ...내가? "






" 처음에는 놀랐어 지난번처럼 꿈속에 갇힌건아닌지 "






" 그래서 의사를불렀는데 며칠간 잠을 안자면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 "






" 아.. "






" 박지민 그새×가 일 많이 시켰어? "






" 아니면 그 이효정이라는 새×가 들들 볶았어? 너를? "






" ..아닌..데.. "






" 그럼 뭔데? "






윤주는 살짝 눈치를보더니 정국이가 어디있나~
라며 말을 돌리면서 긴 가디건의 끝자락을 휘날리며
그 자리에서 벗어날려고했다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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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 ..정..국이 어디있는지 좀 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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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도 전정국이다?
내가 먼저 물어봤는데?






" ..아..그건 "






" 그건? "






" 스킵 "






스키이입??!!
점점 언성을 높여가며 말하는 윤기에
윤주는 조용히 좀 말하라며 짜증을냈다 그러자
윤기는 스킵이 말이 되냐며 윤주의 충고는
듣지도 않았다






" 아니 그냥 말 못할 사정이라고 생각해 "






" 뭘 못하는데 무슨 말을 못하는데? 무슨일있었어? "






" 무슨일있으면 내가 알아서 처리해
내손으로 죽이든 뭘하든 "






" ..심각한건 아니지? "






" 그래 그러니까 걱정마 "






사실 윤주는 윤기때문에 잠을 못잤다
그런일들을 다 겪으니 잠이 오는게 이상했었다
그래서 이틀간 잠을 못잤고
하루종일 일어나지않았던것이다






" 전정국 커피인가 지 먹고싶은거 사온다고했어 "






" 그래? 박지민은? "






" ..나눠봤지 "






" 뭐래? "






" 되게 쉽게 알겠다고 하던데? "






" ..받은것부터가 이상한데..수긍을했다..이상한데? "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






윤주가 뒤돌아 곰곰히 생각을하고있을때
윤기는 또 자신이 앞에서 다른생각을하는 윤주에게
섭섭했다






스윽-






" ..이거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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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