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sobre el dinero, el dinero sobre ti

네..라며 화장실로 뽈뽈 들어갔다





※※※







민윤기 옷이 조금 작은지 팔이 낑겼다
너무 답답하다며 윤주 앞으로 왔다
키 차이가 많이 나는지 정국이 얼굴를 볼때마다
얼굴을 들어올렸어야했다






" 조금만 참아 옷 내일 사올테니까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까 일단 자 "






" 네! "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아이치고는
굉장히 밝은 아이였다
이런 아이를 그렇게 때리다니..
윤주는 정국이 이마에 나있는 상처를 매만졌다
피곤하니까 상처도 내일 치료하자
그러자 정국은 해맑게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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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






뭐가 그리도 좋은건지
해실해실 웃으며 침대위로 누웠다
불을 끄자 정국이는 윤주에게 안자냐며 물어보자
윤주는 따로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근데 아까 그렇게 웃던 정국이 우물쭈물하며
말하지 못했다
그걸 이상하게 여긴 윤주는 왜 그러냐며 뭍자
혼자 자는게 익숙하지 않다고 답했다
22살이나 먹은 사람이 혼자 못잔다니..
꽤 손이 많이가는 성격이였다






" 알겠어 누워 옆에있어줄테니까 "






그제서야 환해지는 얼굴이였다
이불을 입 밑으로 올린후 몸 방향을 윤주로 향하게하고
잠에 들었다
침대에 앉아있으며 정국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몇분후 정국은 잠에 든건지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반복됬다
그리고 드디어 윤주가 방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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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늦게 나와? "






" 있어 몰라도 되는거 "






윤기는 그래 됐다 라고 하며
자신의 사무실의 들어오라는듯 문을 열고
윤주를 쳐다봤다
아, 술 이라고 짧게 말하고 윤기 사무실에 들어갔다
사무실은 굉장히 깨끗하며 심플했다
그 중 가운데에 유리 탁자를 두고 탁자위에
와인과 와인잔을 두고 의자 앉아서 빨리 오라는듯
손짓했다






털썩 하고 앉자 의자가 살짝 안으로 들어가면서
윤주의 몸을 편하게했다
의자한번 되게 좋은것같네..
라고 생각할때쯤 윤기는 이미 와인잔에
와인을 따르고있었다






한 모금 두 모금 점점 마셔가면서
민윤기와 대화를 나눠갔다






여기까지가 윤주가 기억하는것들이고
나머지는 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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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끊긴거지






눈을 떠보니 윤주는 자신이 항상 누웠던 침대가 아닌
익숙하지 않은 침대였다
그러다가 부스스한 머리를 뒤로 넘기며 잠시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어제..내가 뭐하다가 여기에서 잤더라..
••••
안난다, 기억 안난다






민윤기랑 술 마신것까지는 기억난다
근데 제일 중요한 그 뒷부분이 생각안난다
여태까지 이런적없었는데 이 김윤주가
필름이 끊기다니!!






일단 화장실에서 빠르게 씻은후
방을 조심스레 나왔다
앞에는 서류들을 보고있는 민윤기가 앉아있었다
그리고 윤주는 조심스레 물어봤다






" 민..윤기 "






" 일어났냐 "






" 어..어제..잘 잤..지?? "






불안한 마음으로 윤기에게 물어봤다
제발 제발 잘 잤다고 해줘라 제발..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윤주에 마음도 모르고 윤기는
씨익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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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






왜 도대체 왜!!!
윤기의 미소가 윤주에게는 청천벽력같았다
도대체 얼마나 마셨으면 내가..하...
윤주는 힘없이 알겠다고 답하며 자신의 방으로갔다






" 어 누나 왜 이제 와요? "






" ..그러게..왜 이제 올까.. "






" ..무슨일 있어요? "






" 어, 그러니까 지금부터 2시간 정도 날 찾지마 "






정국이는 윤주가 걱정됬다
어제 그렇게 자신을 잘 챙겨주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자신을 찾지말라고 하는데
걱정이 될수밖에없지
침대위에 엎어져있는 윤주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괜찮아요..?
라고 뭍자 윤주가 고개를 돌려 말했다
물어봐줘서 고맙다..






그리고는 침대에 일어나서
나갈준비를했다
그러자 정국은 어디가냐고 뭍자 윤주가 당연한듯
니 옷사러가야지 라고 답했다






" 아..옷..근데 몇벌살거에요? "






" 스트레스도 푸는겸 많이 "






" 음..많이.. "






정국은 지금까지 몰랐다
그 많이가 얼마인지..






" 그 아저씨 안대려가요? "






" 누구? 민윤기? "






" 네 되게 옷도 비싸게 입었던데 "






" 안 대려가 죽어도 안 대려가 "






그 아저씨가 그렇게도 싫은가..
어제는 잘만 이야기 나누더니만..
정국이도 윤기가 오는게 좋은것만은 아니여서
안오는게 괜찮았다 윤주가 더 편하기도 하니까
윤주는 차를 끌고 지난번 민윤기가 옷을 사줬던
백화점으로 갔다
정국은 오~ 누나되게 멋있어
라며 차안을 구경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백화점에 도착했다
백화점안을 들어가자 정국은 입이 떡 벌어졌다
이런곳은 처음오는곳이라서 그런지
모든것이 새롭게 보였다






" 뭐해 바보처럼 서있지 말고 빨랑 와 "






앞서가는 윤주를 부르며 같이가자고 달려간다






※※※






" 허, 김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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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






엣취-!






" 누나 감기에요? "






" 크응-..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