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sobre el dinero, el dinero sobre ti

곧 눈물이 떨어질것같았다






※※※






눈을떠보니 익숙한천장이보였다 방안이였다
옆에는 링거가있었고 윤기도함께있었다
정신이드냐며 온갖걱정을 때려박은 얼굴이였다
윤주도 윤기를 안심시킬려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 너는 얼마나 계단을 올랐길래 이 지경이야 "






" 내가 오르고싶어서 올랐겠냐.. "






그냥 민윤기를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오르고 내린것같았다






그때 자신이 쓰러지기전에 윤기의 표정이
생각이났다 곧 눈물이 떨어질것같은
그런표정






여태까지 윤기와 지내오며 그런표정은
처음봤었다






" ..너..나 쓰러지기전에 왜 그랬던거야? "






" 뭐가? "






" 울려고했잖아 "






윤기는 쓰러지는 와중에 그걸 또 언제봤는지
당황함에 말을 꺼내지못했다






윤주는 악몽을꿨다는 지민이의 말이 떠올랐고
조심스레 윤기에게 물어봤다






" ..무슨 꿈 꿨는데? "






" ... "






윤기는 주춤거리더니 이내 고개를들고
윤주에게 말했다






너 교통사고났었어






※※※






어느때와 다름없이 나와 너는 함께있었다
커플링도 맞췄다 나는 너와 함께 데이트를하러나갔다
너도 미소를지으며 좋다고 말한뒤 밖을나갔고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우리는 오늘 놀이동산을가기로했고
놀이동산에서 평범한 연인들처럼 동물머리띠도쓰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놀이기구를탔다
너의 얼굴에는 어느때보다도 더 웃음이 많았다






그걸본 나도 행복했었다
이렇게 계속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저녁이되서야 그곳을 나올수있었고
차를타고 근처에 다 도착했을때 너는 편의점에서
살것이있다며 중간에 차를 세웠고
너는 건너편 편의점에 혼자갔었다






그게 가장 큰 실수였다 






검은 비닐봉지에 물건을담아왔었고
신호등을기다리며 창문에서 손을 흔들고있는
나를 반겨줬고 신호등의 불빛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넌 그 횡단보도를 건넜다 그런데






큰 트럭의 경적소리와함께 넌






콰앙-!!






저 멀리 날아갔다






나는 다급하게 차에서 내려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너에게 다가갔고
너가 끼고있던 반지는 손가락에서빠져
바닥에 뒹굴고있었다






넌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간신히 나를 바라봤다






이대,로..가면,안되는,데...






눈물이 한방울 툭 떨어지는 동시에 넌







숨을 멈췄다






점점 차가워지는 몸을 붙잡고 나는
미친듯이 울고 소리질렀다 사람들은 무슨일이냐며
우르르 몰려왔고 트럭에서 내린 운전자는
다름아닌






박지민이였다






" 아..잘못쳐버렸네.. "






일부러한일인지 아쉽다는 표정이 가득했다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아쉬워..?
검을들고 박지민 그 녀석에게 다가갈때쯤






팟-!






다시 정신이들었고 앞에는 널 붙잡고있던
박지민의 손이 보였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단검을 얼굴사이에 던져버렸다
너도 놀란눈을하고 날 쳐다봤고
박지민은 아쉽다는 말을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다행이다라고






※※※






" ..아..교통..사고.. "






살아있는 날보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서
울었던거였구나..






내가 죽었다는 그 장면을 목격했으니
얼마나 충격이컸을까 라는 생각을하는
윤주는 침대에서 일어나 윤기의 머리를 살짝넘겨줬다
식은땀들이 아직까지 윤기머리에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 괜찮아 "






윤기가 고개를 들어올렸다






나 아직 니앞에있어






걱정마 니앞에서 사라지는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