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sobre el dinero, el dinero sobre ti

지민이의 배신 사건(?)이 일어난뒤
윤기와 윤주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을했다
가끔씩은 윤기가 살짝 언성을 높일때도있지만
윤주는 그마저도 재미있는지 툭툭 떨어지는 땀들 사이에
윤주 웃음꽃이 피었었다






몇달을 연습했을까..이제는 한번 초월을하기위해
연습실에서 마치 명상을하듯 조용히 눈을 감으며 서있는
윤주가 보였다






몇분이 지나자 윤주에게서 파란 마나들이
붉은 마나로 변했고 아지랑이처럼
윤주 몸을 둘러싸며 피어났다
윤주가 살짝 미간을 찌푸리더니 각성때와 똑같이
붉은 마나들이 튀어올랐다






화아악-!






윤주 머리색은 각성때와는 달리 은색 머리에서
붉은 머리색으로, 눈은 몽환적인 보라색에서
오드아이처럼 왼쪽은 파란색, 오른쪽은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 ..대박.. "






기분 ×좋은데?






윤주와 윤기가 감탄하는 시간도 잠시
마치 빨대를 꽂아 빨아먹는듯 머리색,눈동자색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얼마나 집중을했던건지
자신도 모르게 땀을 한바가지 쏟아내고있었다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지 허억허억 대며 숨을
거칠게쉬는 윤주를 윤기는 아무말없이 안아줬다






" ..그니까 힘들다고했잖아.. "






" ..이,건..좀, 힘드네, 허억- "






그래도 성공한게 좋은지 헤헤 웃어대는
윤주가 그렇게도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를 얻는건 좋은거지만,
자신의 몸까지 희생시켜가며 얻는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윤기였다






오늘부터 마력을쓰면 안된다며 살짝 지쳐있는 윤주를
침대위에 올려놨다 윤주는 기다렸다는듯
눈을 감았다






' ..몸 좀 적당히 써줬으면 좋겠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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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 같이 말을 안들으니..






마치 소중한 물건을 만지는듯 얼굴에 정신없이
붙어있는 머리카락들을 윤주가 깨지않게 조심히땠다






" 차라리 그냥 머리카락을 옆으로 넘기지그래.. "






깼어? 안건들인다고 조심조심 옮겼지만 윤주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살짝 당황한 윤기가 벌써 일어나냐며
더 자라고 눕힐려고했지만 찝찝해서 잠이 잘 안온다며
씻고나온다고 말한뒤 수건을 가지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몇분뒤 화장실에서 나온 윤주는
윤기를 먼저 찾았다 침대위에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윤기가 사라졌다 하지만 윤주는
별 신경쓰지않았다 사무실에있거나 화장실을 갔겠지
라고 생각한뒤 머리를 말렸다






물기가 뚝뚝 머리끝으로 떨어졌다
잘 마르지않는 머리를 한참동안 말려도 오지않는 윤기가
뭔가 이상해서 드라이기를 내려놓고 마르지않은
머리를 수건으로 대충짜고 사무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윤기는 없었다






불안한마음을 안고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않았다
어디를 간거야.. 손을 물어뜯으며 이리저리 방안을
돌아다녔다






그때






" 여보세요 "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왔다






※※※






타타탁-!






' 이 멍청이는 왜 또..!! '






내가 누군지알고싶어?






그런데 그건 나중일텐데..






민윤기 지금 여기에있거든






아, 한마디로 잡혀있어






보스라는놈이 여자한테 빠져서는 헤벌레하고있는데







얼마나 멍청이같던지






빨리 오는게 좋을거야






김윤주






남자의 목소리는 아니였다 여자였다
그런데..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였다 하지만
누구인지 생각은 나지않았다






코트끝자락을 휘날리며 마나를 이용해
빠르게 달리는 윤주는 마음만 급할뿐이였다






※※※






그리고 윤주가 도착한곳은






지난번 윤기를 찔렀던 그 폐가






도착하자마자 지난기억이 생각나자 머리를
절레절레저었다






그때 옆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들려왔다
고개를 돌리자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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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는 상처투성이를하고 의자에 묶여있었다






윤주는 다급한마음으로 빠르게 윤기에게갔다
윤기는 정신을 못차리고있었고
윤주는 밧줄을 먼저 풀어줬다 윤기가 윤주를 쳐다보고는
뭐라고 웅얼웅얼거렸다 잘안들리는 윤주는
귀를 윤기에게 가까이했고 들려오는건






..이..효,정...






오랫동안 보지않은 얼굴의 이름이 나왔다






그렇다고해도..이효정이 민윤기를 이렇게 만들수있을까?
여기에 대려오는것조차 무리이지않을까






" ..설마..박지민..! "






" ..아,니야..마취제넣,었어.."






" ..이효정은 "






" ..몰,라..너랑 전화,하는것까지,만 보고,사라졌어 "






윤기는 마취제가 덜 풀렸는지 눈꺼풀이 점점 내려갔다
윤주는 살포시 머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어놨다






" ..박지민 때문에 이러는거야? "






윤주는 어느새알았는지 뒤에있는 이효정에게 물었다






" 그래 너같은 ×때문에..우리 조직이..!!! "






" 그게 왜 나때문이야 "






윤주가 윤기얼굴에 뭍은 피를 엄지로 쓸어 닦았다






" 보스가 너 하나때문에 나가셨다고!!! "






" 몇년간을 보스옆에서 살아왔고 도와왔어 "






" ..그런데 그게..너까짓거 때문에.. "






" 난 바라보지도, 상의 한마디도 없이 가셨다고!! "






어쩌라고






윤주가 몸을 돌려 효정을 쳐다보자 꽤 어두운얼굴이였다
왼쪽손은 덜 깬 윤기의 오른쪽 어깨에있었다






" 뭐..어,어쩌라고? "






" 그럼 박지민한테 가서 말해 "






" 왜 나한테 난리야 그리고, "






관련없는 애를 왜  건들여






윤주는 성큼성큼 효정에게 다가갔다
효정은 분위기 모를 아우라를 풍기며 다가오는 윤주에
몸을 움찔거리며 뒷걸음질을했다






" 니가 나한테 무슨짓을해도 난 상관없어 "






그런데






슈욱-!






콰앙-!!






" 끄헉..! "






내 주변사람들 건들지마






특히, 민윤기






건들면, 알아볼수도없을정도로 칼질을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