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sobre el dinero, el dinero sobre ti

" 건들면, 알아볼수도없을정도로 칼질을할테니까 "






※※※






효정은 자신을 답답하게 만드는 윤주의 손등을
긁으며 벗어날려고 발버둥쳤다
얼마나 긁어댄건지 윤주의 손등에서 피가 흘렀다






" ㅇ,어쩌라고..? "






" 아..너, 생각나? 여,기서 니가, 민윤,기를
죽일려고했던,거 "






한심하다못해 소름이 돋았었지






털썩-!






윤주가 효정이의 목을 거칠게 내려놨다






" ..뭐? "






지 애인하나 기억도 못하는 ×이 뭐가 좋다고..
헤헤거리는지..






짜악-!






윤주가 효정이의 뺨을때렸다
그 덕분에 효정이의 왼쪽 볼은 사과처럼 붉게 익었다
효정은 자신의 한쪽볼을 부여잡으며
윤주를 째려봤다






고오오오-..






하지만 눈을 마주치지못할정도로
윤주의 표정은 어둠으로 덮혔다






" 싸우지도 못할거면서 도대체 왜 나대는거지? "






윤주의 목이 마치 공포영화에서만 보던 귀신처럼
오른쪽으로 고개가 살짝 비틀어졌다






박지민이 너한테 관심없는걸 왜 나한테 지×이야






몇년을 걔 옆에서 지냈는데 관심이 1도 없는걸보면..






니한테도 문제가 있지않을까?






허구헌날 박지민옆에있는 여자들을 다 경계하니까






걔도 지겨워서 널 쳐다보지도않지






슈욱-!






파앙-!






효정이 마치 포도알처럼 생긴 보라색 물덩어리를
윤주에게 쐈다 하지만 윤주는 그걸 간단하게 피했다
뒤를 쳐다보니 벽이 마치 염산을 뿌린마냥
치이익- 거리며 연기가 피어오르고있었다






' 독인가.. '






효정도 화가난모양이지 아무말하지않고
독을 윤주에게 쐈다






' 잘못하다가 맞으면 몸 전체가 녹고 말거야 '






잘 피하던도중 빠르게 날아오는 독을 미처 못보고
그냥 칼로 베었다
다행히 피했지만 소량의 독이 윤주의
얼굴을 스쳤다






치이익-..






상처가 칼로 베었을때보다 2배 더 벌어졌다
치이익 거리며 조그마한 연기가 피어올랐고
윤주는 그게 따갑고 쓰라린지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 싸우지 못해? 허, 누가 누굴보고하는 소리인지.. "






윤주는 살짝 미소를 보이며말했다






" 누구긴 누구야~ "






너지






효정이는 성질을 살살 긁는 윤주때문에
속이 부글부글끓었다






효정은 독으로 검을 만들었다
모양은 검이였지만 겉에는 보라색으로만
빛이났다






" 너가 검을 좋아하길래 만들어봤어 "






" 어머, 고마워라 "






카앙-!






윤주가 받아낸 효정의 검에 의해
시작됐다






' ..마력을 쓰면 안되는데.. '






불안감을 가지고 검을 휘둘렀다






※※※






카앙-!!






" 헉-..헉-.. "






초월을 한번해서 그런지 마력이 너무 없었다
효정은 왜 이렇게 약해졌냐며 독을 한번 더 쐈다






윤주는 지금 몸상태가 엉망이다
얼굴에는 자잘자잘한 상처들이 있었고
왼쪽어깨는 피부들이 다 벗겨지다못해 피가 흘렀다
그래서인지 거의 반쪽이 날라간 코트는 이미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왼쪽 어깨부터 옷이 없어졌다






' ..젠장..왜 하필 이럴때..!! '






윤주는 아직도 마취가 안풀린 윤기를 바라봤다
몸이 축 늘어져있었다






" 흠..마지막으로 연인을 보는건가? "






" 지× "






윤기가 입가로 흘러나와있었던 피를 닦았다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나대는거야!!!
언성을 높히며 독으로 만들어진 검을들고 달려들었다






챙-! 채쟁-!






' ..각성까지는 할수있지만.. '






' 자칫잘못하면..못일어날수도있어 '






" 나 하나가지고 너무 깊게 생각하는거 아니야?!! "






챙-!






휘릭-!






팍-






효정이 윤주의 검을 멀리 팅겨냈다







슥-






" 어쩔래? 우리 S조직 킬러 김윤주씨 "






효정이 독으로 만든 검으로 윤주의 목을 겨눴다






" ... "






윤주가 다시 윤기를 한번 바라봤다






" 니 남친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거야 설마? "






효정은 끅끅 웃으며 미치겠네..라며 윤주를 쳐다봤다






" 살려야겠지? "






" 뭐? "






윤주가 뜬금없이 효정에게 물었다






" 너같으면 살리겠냐고 "






" 아니, 나랑 상관없잖아? "






" ..내가 너한테 뭘 기대하냐 "






화아아악-!






푸른마나들이 점차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photo

내가 너를 몇번이나 구해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