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cuento de hadas cruel.

14. Memoria 9

화가난 내손을잡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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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처럼 날씨를 바꾸면안돼요.

수가 이쁘게 웃어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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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웃는 여주님이 좋은걸요.정말 별거아니예요 그러니까 화내지마요..

이아인 왜이리 착한걸까..

수를 빤히 보다 두눈을감았다.

나는 무언갈 결정하는 절대적인 존재 완전한 몸이지만 또 그렇지않다.

무슨일이라도 할것같던 내가 차분해진목소리로 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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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수 야..

내 부름에 나를 꼬옥 안아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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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배고파요 여주님.

이리 웃는 모습에 또한번 마음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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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그래 저녁거리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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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산에 다녀오마 너는 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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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갈래요!

베실웃는 수와 같이 산속으로 들어갔다.

신이 존재하는 그곳은 좋은것들로 넘쳐난다.

땅도 물도 바람도 모두 신의 기를 받아 더좋은것들을 만들어낸다.

여주가오고 마을이 풍족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산에가 버섯과 과일 또 텃밭에 심어둔 야채들 부족한것 없는 삶이다.

이렇게 종종 버섯이나 과일을 따러오며 새를 보고 꽃을보는걸좋아하던 여주 수 또한 그런여주와 점점 닮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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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은색 반지 수가 수줍게 웃으며 여주에게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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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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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기한물품도 많이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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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집 텃밭에 야채좀 팔아 번돈으로 하나 삿어요 내눈에 이쁜데 .. 마음에 드세요?

처음이라 너무기뻤다.

이사랑스러운 아일 어쩜좋을까 작은것들에 감사하고 아낄줄 안다.

조금씩 돈을모아 이걸사온걸보니 마치 이아이의 부모라도 된듯 벅찬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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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너무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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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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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절때 죽을때까지 빼지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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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잃어버리지말고 잘간직해 주세요!

한참 손에 껴진 반지를 만지작댈쯤

근처에서 인기척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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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수야 이리와.

본능적으로 수를 내뒤에 감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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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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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처음 느껴본 기 인듯 한데 ?

내말에 숲속에서 걸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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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뭐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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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