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matrimonio político con un ex novio
3. El peligro que se cierne sobre la protagonista femenina

독종
2018.05.21Vistas 1129


정국
"...김여주"

여주
"왜"


정국
"...아니다"

여주
"...간다"

작가시점
정국은 그말을 끝으로 걸어가는 여주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작가시점
띠리리링- 띠리리링-

여주
"으헉!"

작가시점
딸칵-

작가시점
새벽 1시. 땀에 범벅이 된 여주는 뒤척대다 전화벨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여주
"여보세요?"

작가시점
전화를 받은 여주는 애써 밝은 목소리를 내며 통화한다.

"응, 여주야. 늦은시간에 미안한데 니남친 클럽에 있다"

작가시점
여주는 잘 연락하지 않던 친구에 아차하며 헤어졌다 말하려한다.

여주
"아, 말 안했나? 전정국이랑 나 헤어졌..."

"다른여자랑 아주 뜨거운 사랑 나누고 계신다"

작가시점
그말에 인상을 찌푸린 여주는 손톱을 잘근잘근 깨물다 외투를 챙겨 일어난다.

여주시점
귓가를 왱왱 울리는 노래소리에 급히 귀를 막았다.

여주
"더럽게 시끄럽네"

여주
"전정국!"


정국
"김여ㅈ..."

퍼 억-

여주시점
순식간에 벽으로 밀쳐진 나는 쓰라린 고통에 날 민 남자의 얼굴을 쳐다봤다.

여주시점
근데. 이미, 술에 쩔어 아무것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여주시점
내몸을 향해 다가오는 손길에 겁에 질린 채 벌벌 떨수 밖에 없었다.

미친 늑대 앞에 가녀린 토끼처럼. 그렇게 전정국의 이름을 울부짖은 것은 처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