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novia sufre acoso en nuestra escu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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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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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지훈은 며칠간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지훈
" ... "

-


윤지한
" 지훈아, 좀 나와 봐... "


윤지한
" 너 며칠째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 "

끼익-

-

간만에 방 밖으로 나온 지훈은

훨씬 더 헬쓱해져 있었다.


윤지한
" 지훈아... "

-


윤지한
" 좀 먹자 지훈아... "


이지훈
" ... "


윤정한
" 지훈이 나온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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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지훈의 부모님 대신 정한, 지한의 부모님이 보호자 역할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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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

그 순간 지훈의 집에서 초인종이 울렸다.

철컥


윤정한
" 누구세요? "

정한이 문을 열며 물었다.


권순영
" 아 저 순영ㅇ, "


윤정한
" 순영이? "


윤지한
" 어? 순영이라고? "

이런 상황에 친구라니,

솔직히 당황했다.


권순영
" 아, 그... 선생님이, 며칠째 빠졌다고 "


권순영
" 유인물도 줄 겸, 얼굴 보려고... "


윤정한
" 그... 미안한데, 지훈이가 지금 "


이지훈
" ... 괜찮아. "

-

주방 안쪽에서 나오지 않다가 순영이 목소릴 듣곤 나왔다.


이지훈
"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어. "


윤지한
" ... 괜찮겠어? "


이지훈
" 얘기하고 밥 먹을게. "

-

얘기를 하게 해주면 밥을 먹는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윤정한
" 하아... 그래, 둘이 얘기 하고 와. "

그렇게 말하는 지훈에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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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학교 왜 안 나온 거야...? "


이지훈
" ... "

처음엔 망설이는 듯 하더니, 이내 말을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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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엇... "

지훈의 얘기를 듣다 순영의 눈에선 눈물이 떨어졌다.


이지훈
" 니가 왜 울어... "


권순영
" ... 그러게 "


이지훈
" 됐어, 나 밥 먹으러 갈래. "


권순영
" 흡, 으응... "


이지훈
"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지훈
" 그만 울어 "


권순영
" 으웅... "

-


이지훈
" ... 배고파. "


윤지한
" 며칠째 밥을 안 먹으니까 배가 고프지. "


윤지한
" 얼른 먹어. "


권순영
" ... "


윤정한
" 풉, 순영이는 운 거야? "


이지훈
(오물오물) " 울더라. "


권순영
" 야, 그만 놀려... "


이지훈
" 안 놀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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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되는 날, 지훈이 드디어 학교를 나왔다.


권순영
" 왔어? "


이지훈
" 응... "


권순영
" 다닐만 하겠어? "


이지훈
" 아니면 학교를 왔겠냐. "

" 지훈아! 왜 이제 온 거야! "

" 와 이지훈이다. "

" 쟤 어디 갔다 온 거임? "

-

쌤
" 당분간은 지훈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고 하니까 "

쌤
" 너무 막 물어보듯이 귀찮게 하지 말고. "

쌤
" 지훈이는 잠깐 교무실로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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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그... 대인기피증, 다시 생긴 거야? "


이지훈
(도리도리)


이지훈
" 여자기피증만. "


권순영
" 그럼 여자쌤들은? "


이지훈
" 쌤들까진 괜찮은 것 같아. "


이지훈
" 또래 여자애들이 무서워. "


권순영
" 아, 그렇구나 "


이지훈
" 나 교무실 갔다올게. "


권순영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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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반


문준휘
" 야, 이지훈 학교 일주일동안 안 나왔다던데 "


전원우
" 진짜? "


문준휘
" 일주일동안 학교에서 안 보이긴 했는데 "


문준휘
" 학교를 빠졌을 줄이야. "


전원우
" 오늘은 왔대? "


문준휘
" 그럴걸? "


전원우
" 그럼 걔네반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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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네 반


전원우
" 권순영! "


권순영
" 아, 웬일이야? "


문준휘
" 그냥, 이지훈 학교 안 왔대서. "


권순영
" 오늘은 왔어. "


전원우
" 어딨는데? "


권순영
" 잠깐 교무실. "


문준휘
" 일주일동안 왜 안 온 거야? "


권순영
" 그... 사정이 있어. "


전원우
" 뭔데? "


권순영
" 개인사정이니까 나중에 직접 물어봐...! "


문준휘
"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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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어, 오랜만이네. "


문준휘
" 어, 이지훈이다. "


전원우
" 왜 안 온 거야? "


이지훈
" 아.. 그게, "


이지훈
" 그런 일이 있어. "


이지훈
" 나중에 알려줄게. "


전원우
" 뭐... 그래. "


전원우
" 우린 이제 우리 교실이나 가자. "


문준휘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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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후하 과거얘기 이제 거의 다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