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위험해
아가, 위험해 10



난 집에 들어가서 씻고 오늘 새로 산 잠옷으로 갈아입고는 거실로 나갔다.


김태형
"귀엽네 아가."


김여주
"아.. 아 그 헌혈은,,"


김태형
"진짜 해주게?"


김여주
"안해줘도 돼요?"


김태형
"아니 아까 너가 그냥 부끄러워서 다른얘기 꺼낸줄알았지."


김여주
"아...."


김태형
"진짜 해줄수 있어?"


김여주
"안 죽일거죠?"


김태형
"당연하지 이리 와 아가."

오빠가 자신의 옆을 탁탁 두드리며 말했다.

내가 다가가 앉자 태형오빠가 내 목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대자 오빠의 숨소리가 들렸다.


김태형
"아가 눈감아."

그러고는 나의 손을 잡아온다.


김태형
"이러면 덜 아플거야."

콰득


김여주
"으....흐.."

나는 생각보다 아파서 눈물이났고 그에 움찔하면서 서서히 목에서 입을떼는 김태형이었다.


김태형
"아가, 괜찮아?"


김태형
"많이 아파?"

내가 목을 만져보자 구멍이 만져졌고 내가 본 나의 손에는 내 피가 묻어있는게 보였다.


김여주
"흐.... 이게 뭐야.."

나는 그에 놀라 더 크게 울어버렸고 태형오빠는 어쩔줄몰라했다.


김태형
"아가... 미안해"


김여주
"됐어요. 흐으ㅡㅇ 오빠 당분간, 나 볼 생,각 하지 마."

나는 울음을 누르며 순간 너무 태형오빠가 미운 탓에 그냥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화장실에 들어가 내 목을 만졌고 그대로인 두개의 구멍에 또 울음이 터졌다.


김여주
"이게 뭐냐고 진짜"


김여주
"흐......"

똑똑


김태형
"여주야...... 내가 진짜 미안해"


김태형
"여주야..?"


김여주
"가요"


김태형
"여주야아...."

계속 매달리는 오빠에 마음은 약해졌다.

아니 애초에 내가 해도된다고 해준다고 한건데..


나는 문을 열었고 보이는건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태형오빠였다.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오빠는 내 눈물자국을 보고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김여주
"안괜찮아요 근데 내가 먼저 해주겠다고 한거니까..."


김태형
"고마워 아가...."

오빠가 나를 폭 안아오며 말했다

그에 나는 놀라 조금 움찔했지만 그의 등을 토닥여줫고


김태형
"미안해"


김태형
"많이 아팠지..."

오빠가 나를 걱정해주고 미안해하자 내 눈물샘은 그에 보답하듯이 어찌할바도 모르게 터져버렸고 펑펑 울며 오빠에게 말했다.


김여주
"구멍, 흐으ㅡ 구멍 났잖아 내 목에 흐어어어ㅠㅠㅠㅠ 끕, 이거 어, 떡할거야 으히이ㅣ어 몰라 내가 해준다고 , 한건데..."

나는 울다 제 풀에 지쳐 잠이 들어버렸다.


김태형
"아가....? 자는거야? "


김태형
"아가 왜 이렇게 귀여워 진짜"


김태형
"진짜 아기같네."


김태형
"잘자 아가"

.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