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digo

14) Kim Tae Hyung

..면접관과 김태형앞에서 불러버린 이름 김태형

너무 크게 불러버린 나머지 김태형은 미간을 찌푸리며 나를 째려봤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뭡니까 ?

김태형 image

김태형

저 아세요?

많이 화가난 듯한 목소리

저아세요?

이 말이 왠지모르게 가슴이 아파왔다.

최여주

아닙니다..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최여주

제 친구에 김태형이란 사람이 있는데 너무 닮으셔..

김태형 image

김태형

조용히하고 자리에 앉으세요.

면접관들과 면접자들은 나를 보며 수근거렸다.

..이번 취업은 망한건가

면접을 보는내내 김태형의 따끔한시선이 느껴졌다.

그렇게 눈치를 보고있을때

내차례가 왔다.

면접관

자.. 그다음분 ?

면접관

최여주씨 맞죠?

최여주

네 맞습니다!!

실수는 해버렸지만 그래도 면접은 제대로 봐야할것같아서 정신을 바짝차렸다.

면접관

이 회사에 들어오고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여주

저는..

그렇게 많은 질문이 오가고 드디어 면접이 끝이났다.

면접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그렇게 밖을나왔다.

면접을 마치고나서 회사앞 벤치에 잠깐 앉았다.

몇달간 준비한 면접준빈데 망친것같아 눈물이 나왔다.

그렇게 30분간 주저앉아 울었을까

누가 뒤에서 어깨를 두드렸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 아깐 뭔데 제이름을 그렇게 당당하게 부릅니까?

..김태형?

최여주

아니..그게..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서..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게무슨..

김태형 image

김태형

저 아세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전 그쪽 처음보는데

..???

나를 처음본다고..

그게 무슨..

사람을 헷갈린건가

아닌데.. 그렇다기엔 그 거지랑 너무 닮았어..

뭐지 이건..

오늘 글은 너무 짧았죠.. 오늘 꼭 올리고 싶었는데 학원갔다오자마자 바로쓰긴했는데..

이글쓰고 바로 침대로 쓰러져야겠습니다..

사랑하고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