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El niño que da a luz una joya
16.


일단 응접실로 데려온 아이들

다친 손을 형들에게 치료받고 뒤늦게 응접실로 온 정한이


정한
애들 배고플텐데.. 뭐라도 먹이고있지


승철
아..


호시
생각못했다


승철
집사님 애들 밥먹일꺼에요..준비해주세요

집사: 네


호시
그전에 씻기고 옷갈아입혀주세요

메이드: 그럼 저랑 같이 갈까요? 따뜻한 물에 장난감 오리도 띄워드릴께요

아이: 우와~ 따뜻한 물이래..

아이2: 그러게..

곧 깨끗히 씻고 명호가 어릴때 입은 옷을 입고 나온 아이들


호시
이름을 안물어봤네..이름이 뭐야?


이찬 5살
아이: 찬이에요 이찬 5살


이석민 7살
아이2: 이석민이에요 7살


정한
그래 반가워..


승철
나는 승철이야


호시
난 호시


명호
명호


정한
나는 정한이야


승철
형은 몇살이야? 이름은?


이석민 7살
형은 이지훈이구요 15살이에요


정한
15살?


정한
나랑 같네


승철
무슨일 하러갔는지 몰라?


이석민 7살
무슨 식당에서 그릇닦는다고했어요


이찬 5살
술도파는곳이랬어..술마신 손님들이 자꾸 만진다고 짜증냈어


이석민 7살
맞아


이석민 7살
이름 들은적있는데..뭐더라?


이찬 5살
프..플라..


이석민 7살
플레디스?


이찬 5살
맞아!!


호시
거긴.,완전 술집이잖아..식당이 아니라


승철
내가알기론 거기 술도 팔고 여자남자도..파는.


명호
진짜? 그럼..위험한거잖아!! 빨리기사들 보내서 알아봐


승철
내가 다녀올께


호시
그래

성인인 형들이 술집 이름 듣자마자 심각해지더니 승철이 기사단을 데리고 급히 나간다


명호
이제 괜찮을꺼야.. 밥먹을까?


이석민 7살
형 오면...


명호
고기먹을껀데?


이찬 5살
형아 찬이 배고파...

꼬르륵 거리는 배를 웅켜잡고 울먹이는 찬이

이미 몇일을 굶은 아이들

결국 밥을 먹기시작한다


호시
일단 스프로 속을 달래자


호시
굶었는데 고기부터 먹으면 탈라


이찬 5살
네


이찬 5살
이거도 맛있어요


이석민 7살
응

급히 술집으로 뛰어간 승철

영업중이던 술집으로 들어가니 술취한 남자들이 어딘가 모여 무언가하는 모습이 보인다

불안함에 가까이 가니

기둥에 발이 묶인 아이하나가 기절해있고 그아이를 둘러싼 어른들이 입에 담기도 뭐한 음란패설을 하며 아이를 희롱하고있었다

이미 더러운일을 많이 당한듯 엉덩이엔 피가보이고 하얀 덩어리들이 몸이곳저곳에 묻어있었다


승철
이런젠장!!


승철
이게 뭐하는짓이야!!!!!

기사들도 말을 잊은듯보이고

정신차린 기사들이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체포하기 시작한다

정신을 잃은 지훈을 안아올린 승철


승철
이렇게 어린애를..,빌어먹을

기사하나가 망토를 벗어 아이를 덮어주고


승철
난 먼저 갈테니 뒷처리 잘해놔..한새끼도 놓치지말고

기사: 네!!

성으로 돌아오는길에 병원에들려 아이를 치료하고 씻긴다음 옷도 갈아입힌다. 동생들을 걱정하던 지훈의 부탁이었다


이지훈 15살
부탁이에요. 동생들에겐 비밀로해주세요


승철
그래

그리고 성으로 돌아왔다. 손님방에 자리잡은 지훈


이석민 7살
형아..어디아파?


이지훈 15살
그게 가게에서 일이 있어서 다쳤어


이찬 5살
힝..얼마나 걱정했는데...


이지훈 15살
미안해


이석민 7살
이제 같이 있는거지?


이지훈 15살
응


정한
형들 저아이들 도와줄수있어?


승철
그럼 성에서 먹고자고하게하고 일을 주면돼


정한
그래? 다행이다


승철
들었지? 이제 성에서 지내면서 성에서 일하도록해


이지훈 15살
진짜요?


명호
성에서 일하면 동생들도 돌봐줄수있고 안전할테니까


이지훈 15살
감사합니다 윽!!

감사인사한다고 일어났다가 쓰러지는 지훈


승철
일단 치료만 생각해..


이지훈 15살
네


정한
자..너희는 이제 딴방으로 가다..형아 이제 쉬어야해


이석민 7살
네~


이찬 5살
네~~

아이들이 정한이를 따라 나가고


이지훈 15살
감사해요.


승철
어쩌다 그렇게된거야?


이지훈 15살
어린절 일시켜주는곳이 거기밖에 없었어요. 보시다시피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라..더했어요


이지훈 15살
일하다 절 희롱하는 손님도 많았지만 일안하면 동생들이랑 굶어 죽으니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참았어요


이지훈 15살
근데 일주일전에 유독 절 희롱하는 손님이 술에 취해서 절 강제로 끌고가려고했어요


이지훈 15살
술집에 몸파는 사람들이 있어서 방이 있거든요


이지훈 15살
필사적으로 도망가려고했는데 그손님이 금화를 던지니까 사장님이랑 직원들이 절 잡았어요


승철
뭐? 이런 개 쓰레기들!


이지훈 15살
그날 강제로 당했어요.. 너무아프고 무섭고..


이지훈 15살
근데 그게 끝이 아니였어요..절 도망 못가게 묶어두고 돈을 받고 절팔았어요..


이지훈 15살
그러다 절 구해주신거에요. 감사합니다


승철
아냐..우리 영지에 그딴 불법업소가 있다니...절대 그냥은 못넘어가


이지훈 15살
....흐윽...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는 지훈

펑펑 우는 지훈이를 가만히 안아주는 승철이

조용히 밖으로 나가는 호시와 명호

진정될때까지 곁에 있어주는 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