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El niño que da a luz una joya
18.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승철이


정한
형아~ 나 들어가도 돼?

머리만 빼꼼 내미는 정한이


승철
당연하지..들어와


정한
헤헤


승철
무슨일있어?


정한
그게//


정한
형아 혹시 지훈이가 맘에 들어?

두눈을 반짝이는 정한이

원래 남의 연애가 재미있는법


승철
응?지훈이?


정한
응..되게 신경써주던데..아까 보니까 형 품에서 운것같던데


승철
응? 어떻게알았어?


정한
옷...어깨가 젖었어


승철
아..

더듬더듬 어깨를 만져보는데 젖어있다


승철
진짜네..ㅋㅋ


정한
형아가 누가 운다고 안아주는 사람이 아닌데..


승철
넌 날어찌보는거야?


정한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


승철
뭐야..잘아네..ㅋㅋ


정한
어쨌든 지훈이 맘에 들어?


승철
귀엽지...은근히 맘에 들어...작은 동물보는거같아


정한
오~~


승철
같이 일하다보면 정확해지겠지


승철
아직 잘모르겠어..오늘 처음본거잖아


정한
하긴..ㅎㅎ


정한
나는 형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승철
고맙다


정한
ㅎ


정한
나 간다~~~

문을 탁 닫고 나가는 정한이


승철
흠...진짜 뭔가 가슴이 간질거리네//


승철
지훈이가 귀엽긴한데..


승철
모르겠다..일단 자야겠어

한달후

승철이 집무실

한달동안 많은것이 바뀌었다. 삭막했던 집무실에 작은책상이 새로들어오고 집무실 한쪽에 있는 탁자위에 꽃과 간식이 항상 자리해있었다

지훈이가 일하다 피곤해보이면 바로 일을 쉬고 티타임을 가지게 되었다


승철
피곤하지? 차한잔 마실까?


이지훈 15살
네////

몸을 회복하고 바로 일을 시작한 지훈이는 자신에게 생긴 행운이 사라지길 바라지 않아 열심히 일을 했다. 크게 어려운일도 아니었고 조금만 피곤해하면 바로 쉬는 시간이 생기는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잘생긴 승철이 자신을 귀여워해주고 잘해주는것이 좋았다

그래서 말하지 못했다. 다른 보좌관들이 질투하고 지훈이를 괴롭히고있다는것을


이지훈 15살
이거..


승철
저번에 보니까 초코쿠키 잘먹던데? 그래서 가져다놓으라고했어..맛있어?


이지훈 15살
네에...

억지로 삼키는 쿠키...설탕대신 소금이 잔뜩 들어간 쿠키는 정말 짰다


이지훈 15살
(참아야해..들키면 쫒겨날꺼야..먹어..지훈아..삼켜..)


이지훈 15살
너무 맛있어요...


승철
많이 먹어

그때 정한이가 집무실에 들르고


정한
형아..들어가도돼?


승철
들어와


정한
바빠?


승철
잠깐 차마시고있었어


정한
진짜?


승철
너도 마시고 갈래?


정한
응..

정한이 테이블에 합류한다


정한
초코쿠키네? 나도 먹을래


이지훈 15살
앗!!

지훈이 말리기 전에 입에 넣는 정한이


정한
엑!! 짜!!


승철
뭐?

놀란 승철이 정한이 손에서 쿠키를 뺐어 한입 먹어보고


승철
퉷!!


승철
뭐야? 혹시?

지훈이 손에 있던것도 먹어보고


승철
이런걸 왜먹고있어?


정한
이것만 그런게 아니야?


승철
당장 주방장 잡아와!!!!

승철의 불호령에 메이드가 말한다

메이드: 도련님 이쿠키는 00보좌관님께서 가져온거에요. 지훈보좌관님 드린다고 직접 가져오셔서 저에게 주신거에요


승철
뭐? 이새끼어디있어? 잡아와!!!!!


정한
지훈아 괜찮아? 이런거 왜먹었어..?


이지훈 15살
말하면.,.저랑 동생들 다시 내쫒는다고..훌쩍


정한
뭐? 감히 누가?


승철
감히!!


이지훈 15살
무서워서..계속..꾹 참았어요


정한
계속?


승철
뭐? 심지어 처음도 아니야?


정한
설마 널 때리기도했어?


이지훈 15살
(끄덕)


승철
뭐해? 빨리 찾아와!!!!!

얼마뒤 기사들에게 잡혀 끌려온 00보좌관

백작가의 가신의 아들로 오만한 성격이었다

00: 제가 뭘 잘못했다고 이리 모욕을 주십니까?


승철
미친건가?

00은 테이블 위에 쿠키를 보더니

00: 저딴 평민이 이곳에 들어와 저와같은 지위를 가지게 된것부터 잘못된겁니다. 전 잘못없습니다

당당했다. 이해가 안갈정도로


정한
뭘잘못했는지 모르는건가? 형 혹시 저사람 머리 나빠?


승철
허..아닌줄 알았는데 나빴나봐..

끌고온 기사들도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용인들도 모두 이상하다는듯 00을 봐라보지만 00은 진짜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듯 했다

00: 천하디 천한것이 귀한 소금을 먹어봤을리 없죠..전 귀한 소금을 먹여준겁니다

설탕도 비싸지만 소금은 더욱 귀했다


이지훈 15살
그딴거 바란적 없어요

00: 건방진 버러지..감히 말대답을해!!

철썩!!


이지훈 15살
윽

갑자기 달려들어 따귀를 내려친 00

강한힘에 쓰러진다


이지훈 15살
아파..ㅜㅠ


승철
!!!!

놀란 승철


승철
괜찮아?


이지훈 15살
흑..


승철
저새끼 끌어내!!! 부모도 불러..

기사:네

거칠게 끌려가는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