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 Creo que te gustará.

BLOOM: Creo que te gustará - Episodi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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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계속하면 둘 다 치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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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형 내 말 좀 들어봐 아니, 얘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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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냐 오빠, 최수빈 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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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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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하...

한숨을 깊게 내쉰 연준이 둘을 번갈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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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서로 사과하고 치킨 먹을래 아님 둘 다 안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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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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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나도 미안..

그 때 초인종이 울렸고 치킨을 받으러 나가는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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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 한 번만 더 최수빈이라고 하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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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겨우 2분 차이면서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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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래도 내가 2분이나 먼저 세상에 나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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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그래 너 나보다 늙어서 아~주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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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오... 너 치킨 다 먹고 보자

수빈이 주먹을 꽉 쥐어 들어보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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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어쩔 건데 메렁~

여주가 연준의 옆으로 가 착 붙어있었고, '치킨 다 먹으면 싸우자' 하고 꾹 참고 있는 수빈.

심히 조용하게 치킨을 다 먹고 쇼파에 기대앉은 연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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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버리고 올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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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당연히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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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안 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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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야잇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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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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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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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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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역시 첫 판은 연습이지~ 그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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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니아니 그런 거 없어

연준의 단호한 표정에 쓰레기를 정리하고 쓰레기 봉지를 들고 집을 나서는 수빈.

11: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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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벌써 11시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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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좀 이따 비 온다더라 지금이라도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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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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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불 끌게

연준이 불을 끄고 침대 옆에 있는 무드등을 켜며 침대에 걸터 앉았다.

여주가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려 했고 여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정리해주는 연준.

불안해서 인지 잠에 들지 못하다

어느새 새근새근 잠든 여주에 조용히 중얼거리는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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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오빠가 아직 부족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