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nuevo miembro de BTS

Nuevo miembro de BTS - 06

여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가방에서 노트북, 팬과 공책을 꺼냈다. 그리고는 자리에 앉았다.

이여주

"작업이나 하자..."

여주는 자신이 작곡한 빠른 비트의 노래를 틀어놓고 작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마 여주가 작업하는 이번 곡은 랩이 될 듯하다.

이여주

'나는 죽지 못해 살아, 울지 못해 웃어, 너네가 뭔데 나한테 뭐라 그래?"

이여주

'너네가 나한테 뭐라고 할수록 나는 더욱더 크게 성공을 할거야. 그게 바로 너와 나의 차이..'

여주는 비트에 맞춰 가사를 하나둘 써 내려갔다.

이여주

"흠... 흐음..."

여주는 다음 가사를 한참 생각하더니 비트를 틀어놓은 채로 바닥에 누웠다.

이여주

"그래.. 이런 상황에서 작업은 무슨 작업이야.."

여주의 손가 잡고 있던 팬은 여주가 놓자 데구르르 굴렀다.

여주가 아무생각 없이 누웠는지 10분정도가 흘렀다.

여주는 아무말 없이 자신의 공책을 들어 올려 자신이 쓴 가사를 읽었다.

이여주

"이게 바로 너와 나의 차이..."

여주는 피식 웃었다.

이여주

"뭐... 기분은 나쁘긴 했지만 좋은 가사를 얻었네?"

여주는 똑바로 앉으며 팬을 다시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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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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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왜 그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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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지갑 놓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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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잘 갔다 와~"

정국이는 윤기를 보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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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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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빠! 나랑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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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음? 너는 그냥 여기 있어 나 혼자 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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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싫어 싫어!"

수지는 윤기의 팔을 잡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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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같이 갔다 와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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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맞아! 저렇게 같이 가고 싶어 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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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하.. 가자 수지야."

윤기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수지를 데리고 연습실로 향했다.

연습실 문이 열리더니 윤기와 수지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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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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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원래 불 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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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니?"

윤기는 주위를 둘어보고 여주를 발견했다. 여주는 이어폰을 끼고 작업을 하고 있어 누가 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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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쟤가 왜 여기 있어"

윤기는 순식간에 표정이 어두워지고 수지를 자신의 뒤로 보냈다.

이여주

'미안한데 나는 죽지 않고 살 거야. 울지 않고 웃을 거야. 너네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ㅋㅋㅋ'

여주는 리듬을 타고 중얼거리며 가사를 쓰고 있었다.

그 모습을 윤기와 수지는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이여주

"끄아아.. 물마셔야..."

윤기와 수지를 보고 팬을 떨어뜨리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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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너 여기서 뭐 하냐."

이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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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수지야 빨리 나가자."

윤기는 수지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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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나.. 여주랑 대화 좀 하고 나가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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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하.. 빨리 나와. 연습실 문 앞에 있을 테니까."

수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윤기가 나가자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는 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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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안녕~ 이여주~"

이여주

"아까도 인사 했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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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ㅋㅋㅋ 오늘만 3번 보내?"

수지는 여주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이 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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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어떻게.. 나는 너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ㅋㅋㅋ"

수지는 여주에게 다가가더니 여주의 손에 있는 공책을 뺏어 들어 종이를 찢기 시작했다. 그에 여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여주

"야!! 그만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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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너가 뭔데 나한테 명령질이야?"

이여주

"너는 그럼 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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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

수지는 잘게 찢은 종이를 주워 여주에게 뿌렸다.

이여주

"너 이게 무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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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왜~? 마음 아파~? 공들여 쓴 것들이 잘게 잘게 찢어져서 너한테 뿌려지니까 마음 아프냐고~ㅋ"

이여주

"배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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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미안하지만 네가 나를 째려보거나 내 이름 소리 지르면서 불러도 안 무서워~ㅋ"

이여주

"너..너.. 진짜..."

수지는 여주의 눈에 눈물이 맺힌 여주를 보고는 씨익 웃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

이여주

"너.. 지금 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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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꺄아아아악!!!"

연습실 안에는 방음이 되어 밖에까지 들리지는 않지만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윤기가 들어올 가능 성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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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무슨 일이야!!"

윤기는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에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왔고 수지는 미세하게 씨익 웃고는 눈물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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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여..여주야.. 너가 힘들게... 쓴 거잖아.. 이거.. 어떻게... 내가.. 잘못했어... 내가.. 거슬리지 않게.. 잘 할게... 이러지 말자 응...?"

수지는 여주의 팔을 붙잡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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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야 이여주. 너가 진짜 단단히 돌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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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오빠...?"

수지는 윤기가 들어올 줄 몰랐다는 듯 놀라는 연기를 했다. 그리고는 윤기에게 다가가 윤기의 팔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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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안돼.... 안돼 오빠.. 여주.. 때리지..마..."

수지는 마음속으로 여주를 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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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윤기는 말 없이 손을 올려 여주의 뺨을 세게 때림과 동시에 여주는 털석 주저 앉았다. 겨우 진정된 여주의 뺨은 다시 한번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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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너 작작해. 우리 불쌍한 수지 괴롭히지 말고."

이여주

"불쌍.. 그래.. 불쌍... 인생을 저따위로밖에 살지 못하는 애가 불쌍하지.. 그래.. 불쌍해.."

여주는 혼자 중얼거렸고 여주가 한 말을 들은 윤기는 여주의 복부를 자신의 다리로 찼다.

이여주

"허억.. 헉... 헉..."

여주는 숨이 안쉬어져 헉헉거리며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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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가자 수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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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ㅇ..응..."

수지는 여주가 불쌍하다는 듯이 말은 했다.

연습실 문쪽으로 가는 길에 수지는 뒤를 돌아봤고 여주랑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씨익 웃는 수지였다.

이여주

"하아..하아...하..."

겨우 제대로 된 숨을 쉴수 있게 된 여주는 잘게 찢어져있는 종이들을 봤고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져와서 종이들을 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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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늦게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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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무슨 일 있었어?"

호석이 수지를 보며 묻자 수지는 슬픈 눈으로 호석이를 쳐다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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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그게.."

윤기는 자신이 본 장면과 상황을 멤버들에게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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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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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하.. 진짜 왜 그렇게 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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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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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우리가 수지 지켜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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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럼. 당연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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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앞으로 수지는 우리랑 붙어 다녀야겠네."

멤버들은 당연히 여주를 욕하고 수지를 감싸는 결과가 되었다. 그에 수지는 만족한다는 듯이 싱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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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빠들 덕분에 나는 앞으로 무서워 안 해도 되겠다!

수지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냈고 멤버들은 수지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볼 뿐이였다.

오늘은 여기까지!

원래는 여주랑 윤기랑 친해지게 하려고 했었다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