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quillaje real Tta (completo)
06 Príncipe Encantador


김여주
"ㅁ, 뭐야 지금.."

김여주
"죽이려고 작정한거야?"

우선은 누가 이랬는지가 아니라,

여기서 어떻게 나갈지가 문제였다.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김태형
"미친놈아, 애가 두시간째 안 오는데..!"


전정국
"... 모르겠어.."

여주는 창문을 두드렸다.

아무래도 못 보는것 같다.

김여주
"하.. XX... 틀렸어.."

???
"그.. 있잖아...?"

김여주
"ㄴ.. 누구야!"

???
"..."

???
"니가 정국이랑 친하지만 않았으면 되잖아.."

김여주
"미친년..!"

그때, 태형이 나를 본 것인지 창문을 두드렸다.


김태형
"김여주! 뭐해! 불 나잖아! 나와!!"

김여주
"갇혔어! 살려줘!"

안에서 밖으로는 들리지 않는가보다.


김태형
"나오라고!"

김여주
"아 이거 좀 깨봐!"

전혀 안 들리나보다.

결국 태형이 반대편으로 뛰어갔다.


김태형
"! 너 누구야!"


김태형
"니가 가둔거냐?"

???
".. 전정국이 원인이야..."


김태형
"뒤질래? 문 안 열어?"

???
".. 싫어..."

밖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김태형
"미친년..."

쿵-

불에탄 천장이 하나둘씩 떨어졌다.

김여주
"윽,"


김태형
"김여주!"

자신을 구하러 뛰어든 태형은 마치,

백마탄 왕자님 처럼 보였다.

*

태형은 정국과 나를 부르고, 가은을 반으로 밀어넣었다.


김태형
"그러니까.."

이가은
"..."


전정국
"..."

김여주
"정국이가 니 마음을 안 받아주는게 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전정국
"개소리.."

이가은
"!"


전정국
"XX아; 내가 니 마음을 왜 받아야 되는데"

김여주
"그래도 니 선배야"


전정국
"저건 선배 가치도 없어요"

정국은 가은의 멱살을 잡았다.


전정국
"야."

이가은
"흑.."


전정국
"꺼져."

정국은 그대로 가은을 던져버렸다.

이가은
"흑.. 왜.. 왜, 나는 안되는데..."

이가은
"내가 저 찐따년에 비해서 뭐가 모자른데!"

김여주
"야, 잘 봐."

김여주
"니 앞에 있는게 김의주인지,"

김여주
"김여주인지."

가은은 씩 웃었다.

이가은
"내가 정국이를 가질 수 없으면,"

가은은 커터칼을 들고 태형에게 달려들었다.

이가은
"너도 김태형을 가질 수 없어!"


김태형
"!"


전정국
"!"


푹-,

그 칼에 맞은건 나였다.

김여주
"윽,"


김태형
"김여주!!!"


전정국
"XXX아!!!!!"

정국이 주먹을 그대로 가은에게 갖다 꽂았다.

내게 달려오는 태형은 마치 백마탄 왕자님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