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 bajo el arce naranja
Bajo el arce naranja, episodio 17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17화


민 윤 기
" 반갑습니다, 침수천댁 민윤기라고 합니다. "

' 아, 반갑습니다! 저는 ×××가문의 000이라고합니다. '


민 윤 기
" 역병때문에 삶이 고되지셨죠?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


민 윤 기
" 저희는 그 역병을 치료하고자, 조사차 나온 의병단체입니다. "

' 예예예, 안으로 드시지요. 제가 이 마을이 대하여 모르는게 없습니다요. "

•••

_ 안으로 들어오자 역병은 어디서 도냐는듯한 풍속에 가구들과 벽지들이 날려있었고 그걸 본 윤기는 왠지 마음한켠에 불안감이 상승했다.

' 예, 저희 마을에 지금 역병걸린 사람수는 2000명은 족히 넘구요. 사상자는... '

' 1001명입니다, 지금보다 물론 더 늘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이렇습니다. '


민 윤 기
" 확실히 심각하네요, 또 다른건... "


민 윤 기
" 으음,, 역병 걸린 사람수가 생각보다 많아,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채취를 해야겠어. "


민 지 수
" 그렇습니까? 그럼 내일까지 준비하겠습니다. "

_ 마치 한쌍의 부부처럼 나란히 걸으며, 계획에 대한 얘기를 한참 진행하던 둘이 아차하면 또 투닥대기 시작한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는 푸슷 하고 바람빠지는 소리로 웃었다. 그랬더니 두 사람은 무섭게 뒤를 돌아보며 말을 건냈다.

" (동시에) 왜 웃는게야? "


이 지 은
" 당황+토끼눈 - )) ㄷ,둘이 투닥대는게 ㄱ,귀여워서 ㅎㅎ "



류 우 나
" 지금 오는거야? "

_ 집으로 들어서자 햇살처럼 맑은 미소로 우리를 반기는 우나가 서있었다, 솔직히 달갑지는 않은 인사에 그냥 쌩까 지나쳐버렸다.


이 지 은
" 말 걸지마, "


민 지 수
" ... ㅈ,지은아 같이 가! "

타악_!


류 우 나
" 싱긋 - )) 밝아보이십니다? "

_ 우나는 많이 참고 화난듯한 말투와 표정들로 지수를 잡더니 말을 내뱉었다, 잡힌 지수의 몸은 일정하지 않은 간격으로 계속해서 떨리고있었다.


류 우 나
" 오늘 자정에 뒷숲으로 나오십쇼, 할 얘기가 있습니다. "


민 지 수
" ... ㄴ,네. "

찌르르 찌르르 - ))

_ 풀벌레의 울음소리가 도성 밖, 아니 도성 안까지 울려퍼졌다, 그 사이 우나는 없었고 지수는 일어났다.


민 지 수
" ... 그만하고싶다, "

_ 나즈막히 말을 꺼낸 지수는 지은을 처다보았고, 슬픈 눈으로 몸을 일으켜 숲으로 향했다.


이 지 은
" 바보같은 ×,,, 그렇게 당해놓고 또 당하네. "


이 지 은
" ... 이걸 나서줘야해? "

_ 지수가 나가고 서서히 몸을 일으킨 지은이 아까의 지수와 같이 말을 끝끝내 나지막히 내뱉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