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urso 2] Me acercaré más
Confesión y pelea



선쌩
애...얘들아..? 선생님 여기있는데..


강다니엘
야. 다 조용히 해.

...조용..


선쌩
오늘은 반장선거다.


선쌩
모두 준비 해왔겠지?

네~~~!!!!

여주
난 준비 못했는뎁...아! 그런방법이 ㅋㅋ


선쌩
자... 누구할래?? 손들어.!

손든사람은 나 다니엘 성우 임나연 딱 4명이였다.


선쌩
음... 여자에서1명 남자에서 1명 할거야.


선쌩
자~ 당신의 소녀소년에게 투표하세요!


선쌩
옛날생각 나는 구만(코 쓱)


선쌩
결과는! 어? 여자 김여주. 남자 공동!?


선쌩
자~ 여주는 남자한테 투표 안했으니까 여주가 같이 하고 싶은 애하고 해^^ 자~ 누구랑할래?

여주
네?? 저....성우랑 할게요...!!


옹성우
(아싸!!)


강다니엘
쳇

여주
그대신! 체육부장은 다니엘이랑 할래요!


선쌩
뭐...그러렴

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선쌩
자~ 오늘은 체육이 거의 마지막 교시인거 알지? 체육부장들 준비물 가지고 운동장으로 오도록!!


강다니엘
야. 근데너 왜 그때 나 안골랐어? 당연히 난줄알았지!

여주
ㅋㅋ내가 너 좋아하기라도 하냐ㅋㅋ 그냥 넌 체육 잘할거 같아서ㄱㅋ

난 이렇게말하고 볼이 뜨거웠다. 아마 말실수한 모양이디.


강다니엘
너. 나 안좋아해??


강다니엘
진짜? 심장 안떨려? 나랑 같이 있으면 심장 안뛰어? 난 뛰는대.

다니엘은 벽쪽으로 날 몰고 한쪽 팔을 벽에 귀대며 말했다.


강다니엘
이래도 안설래?

쪽.

쪽.

짧게 하고는 나에게 말했다.


강다니엘
난 설래. ㅎ 너도 설레지?

다니엘의 얼굴은 나보다 더 사과같았다.

난 나도 모르게 울음이 나왔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이다.



강다니엘
쓰읍! 내가 울지 말라 했지!


강다니엘
계속 울면! 못생겨지잖아ㅎㅎ

난 울음을 참아보려했지만 참을 수 없었다.

어? 다니엘도 운다.

여주
왜 울어어!!?


강다니엘
아니....그냥....ㅎ

난까치발을 세워 닿지도 않는 다니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했다.

여주
나 남자한테 설렌적없는데. 오늘은 쪼옴 설렜다.ㅎㅎ 나 너 쪼오금 좋아하는거 인정!



강다니엘
음? 정확히 말해ㅋㅋ

여주
음~?? 나도 모르겠다.~ 가자ㅋㄱ 우리 체육부장이야ㅋㅋ


옹성우
젠장.....

하...진짜 마지막 교시다.

이번 교시는 짝피구.


선쌩
누구랑 할지 정해서 와~

여주
누구랑하지~??


옹성우
야. 반장이 짝쓰는거지?

여주
어..어!! 그럴걸?

성우는 마치 약속 한것처럼 나와 자기 이름을 썼다.


배진영
여주야! 나랑 짝할래?

아.. 나 철벽녀였지...

여주
아..미안... 나 오늘 아파서 이번 교시 빠...


얘 나랑하기로 했어. 내가 찜했거든☺

여주
너 나랑 하기로 약속 안했잖아!


옹성우
여기 써있는데?

나도 눈치는 어느정도 있다.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았다.

여주
나 이번에 체육 안해!

난 뛰쳐나갈려고 했지만 성우가 팔목을 잡은 바람에 손목이 삐끗 했다.

여주
아..!


옹성우
아 미안! 괜찮아? 쌤?! 제가 보건실대려다 줄게요.


선쌩
응..뭐 그러려무나..

여주
야...나 팔목보다 발목이 더 아퍼...ㅋㅋ

여주
나 부축만...ㅋㅋ


옹성우
넌아프면서 왜 웃냐?!


옹성우
자. 업혀.

여주
아니 나 굳이 안업혀도 돼...

여자애들이 보는 따가운 시선때문에(?) 업히진 않았다.


옹성우
아 그냥 쫌 업히라고.! 너 아프면서 자꾸 투정부리지 마.

... 그러고 보니 내가 아플땐 항상 성우가 도와줬다.


임나연
아! 나도 다쳤다... 누가 좀 도와줬으면...

여주
성우야. 난 괜찮으니까 임나연 도와줘 부탁이야.ㅎㅎ

다니엘이 설레보인다고 말하고 성우한테 이러는 내가 한심해 보였다.

난 성우에게 속삭였다.

여주
성우야. 나 사실 다니엘을 좋아하는거 같아. 미안해.


옹성우
아..어...그대신 우리 절친이다!!????

일부러 성우가 상처 안받는 척해주는게 미안했다.

04:30 PM
이렇게 허무하게 학교는 끝났다.

난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날 기다린다는 다니엘이 생각나 학교로 다시 들어갔다

05:20 PM
시간이 꽤 지났다.

난 그 어느때보다도 더 빨리 뛰었다.

하..하..학교는 닫혀 있었고 나는 살짝 무릎이까진체 담을 넘었다.

여주
아... 아퍼,


우리 반 앞으로 가 보니 다니엘이 힘들었는지 교실 밖 책상에서 자고 있었다.

하... 난 힘든 생각도 잠시 다니엘 옆에 가서 앉았다. 다행이 내일 주말이어서 애들은 안올것이다.

여주
춥겠다..

난 수업시간에 잠을 자기위해 가지고 다니는 담요와 조그마한 배게를 꺼내 덮어주었다.

베게도 꺼네 살짝 머리를 띤채 그 사이에 넣어주었다.

난 자고있는 다니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잠에빠져들었다.


자까
끝났숩니다!!


자까
이번에는 정말 길었답니다...! 그리고! 800명이 넘었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자까
글도 홧팅! ㄱ


자까
공모전도 홧팅!


자까
다녤도 홧팅!



자까
여러분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