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urso] "¡Hola, soy FLEX!"
[49."Hola, soy FLEX jajaja"]


한편, 차안에 있는 지민이와 정국이.

그때 울리는 태형이의 신호.

삐-


전정국
정색)정신차려.


전정국
일단 A팀. 태형이 형 쪽 옆으로 살며시 붙어.


전정국
하지만, 상대편에겐 절대 들키면 안돼.


전정국
들켰다간, 바로 총살이야.

J조직들
넵, 도련님.

A팀 조직원들은 차에서 조심히 내려 태형이 쪽으로 붙었고,

태형이의 상황을 파악을 했다.

삐빅-

J조직들
_지금 한 남성이 쫒아가고 있습니다.


전정국
_반대편에서 한 명이 태형이 형과 붙딪치면서 지금의 상황을 알려.

J조직들
_넵, 도련님.


박지민
정국아, 진짜 이 방법으로 잡힐까?


전정국
일단 해봐야죠.


전정국
뭐든지 시도를 해봐야지 아는게 아닌가요?


박지민
그렇긴 하지ㅎ.

한편 태형이는.

어두캄캄한 밤길을 누군가와 같이 걷고 있다.

태형이가 걷는 발자국 소리가 날때 한 남자의 발자국 소리도 같이 겹쳐져 났다.

그리고 저 반대편에서 한 남성이 걸어오는데,

태형이와 어깨가 붙딪쳤다.

J조직
죄송합니다..

그리고 태형이에게만 들릴수 있게,

J조직
저희입니다.

라고 한뒤 바로 태형이와 반대편 방향으로 걸어갔다.

한 남자는 생각이 없는지 아무의심을 하지 않았고,

계속 태형이를 뒤쫒아가기만 했다.

J조직원들은 지민이와 정국이에게 상황보고를 계속했고,

한 남자를 잡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돼 그냥 잡기로 정국이가 지시를 내렸다.

조직원들은 하나 둘씩 그 남성 뒤에서 나와,

아무도 모르게 잡았다.

잡자 태형이는 그제야 안심이 되었는지 한숨을 쉬였고,

너무 긴장이 풀려버려 다리힘까지 풀렸다.

그래서 태형이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다.

털썩-

그렇게 앉아버리자 저 멀리서 태형이에게 뛰어오는 한 사람.

다다닥-

???
괜찮아?...


김태형
쌤..

포옥-

유치원 선생님
걱정마, 지금 너 쫒아온 남자 잡았어


김태형
이젠 이거 안해도 되요?..

유치원 선생님
내 개인적 얘기이지만, 아마도 그럴 것 같아

유치원 선생님
저 남자가 만약 너희 아빠와 연관이 있다면,

유치원 선생님
협박을 해서라도 찾아내야지.


김태형
맞아요!

유치원 선생님
일단 우리집에 가 있자

유치원 선생님
지민이랑 정국이는 저 남자때문에 좀 늦게 올수도 있으니깐


김태형
네ㅎ

태형이는 선생님 손을 잡고,

마치 7살때로 돌아간 것처럼 걸으며 집에 갔다.

덜컥-

쾅-


김태형
우와ㅎ


김태형
오랜만이다ㅎ

유치원 선생님
혹시 몰라서 너 방은 그대로 놨뒀어

유치원 선생님
잠깐 여기 들릴수도 있으니깐,


김태형
쌤..


김태형
근데 아빠 잡을수 있어요?


김태형
아까 보니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지켜보고 있던데..

유치원 선생님
그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유치원 선생님
꼭 아빠 잡을꺼야


김태형
하..아빠는 절 뭐라고 생각할까요?..


김태형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길래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건지...

유치원 선생님
...속으론 엄청 사랑하고 계실꺼야

유치원 선생님
밖으로 표현을 못 하는 것 뿐이지..


김태형
근데..절 입원을 할정도로 때리고, 찔러요?..


김태형
그게 아빠고, 사람이에요?!..

유치원 선생님
태형아..

태형이는 예상치 못하게 완전 어둡게 돌변해버렸고,

그대로 바로 방에 들어가버렸다.

덜컥-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