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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아......김남준 너 여기서 뭐하냐


김여주
오빠....?


민윤기
하아.....빨리도 온다


김석진
닥쳐


김석진
김남준


김석진
대답해봐


남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준
남자 많다 김여주?


김여주
친오빠까지 남자로 치나?


남준
그럼 남자지 여자야?


김여주
존나 유치하네


김석진
김남준 너 뭐하는 짓거리냐고


김석진
뒤지고싶어?


김석진
내가 저번에 여주 건들지말라고 말 했던것 같은데?


남준
내가 그 말을 꼭 들어야하나?


김석진
니가 미쳤구나?


김석진
야


남준
뭐


김석진
예기 좀 하자


남준
말해


김석진
아니?


김석진
너랑 나 둘이서만 따로


남준
왜 굳이 그래야하지?


김석진
하아......


김석진
쫄리냐?


남준
누가 뭐래?ㅋㅋㅋ


김석진
따라와


민윤기
하아......

그렇게 석진과 남준은 교실에서 나갔고

장원영과 소원은 구석에 앉아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때 윤기는 여주에게 달려갔다.


민윤기
여주야....


김여주
민....윤기..........


민윤기
보고싶었어....ㅎ


김여주
.....나도


김여주
왜 이제서야 돌아온거야....?


김여주
너무 오래걸렸잖아....


김여주
왜 이렇게 늦었어!!!......왜...나만.....두고....응?


민윤기
미안해...내가 많이 미안해.....


민윤기
내가 잘못했어....


민윤기
놀랐지?


김여주
응.....놀랐어...많이 놀랐어........


김여주
김남준이.....김남준이 돌아왔어..........너도 봤지....?


김여주
이 학교로...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잊고 있었어........


민윤기
그래 그래.....많이 놀랐겠다

순간 여주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앉아있었고

윤기는 여주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정호석
......


정호석
선생님 불러올게


정호석
남아계실거야


민윤기
아....어


민윤기
부탁한다


정호석
.......


정호석
야 니네 따라와


장원영
.....


소원
.....

호석은 장원영과 소원을 끌고 교무실로 향했다.

교실에는 여주와 윤기만 남게되었고 윤기가 여주에게 말을 건넨다.


민윤기
....괜찮아?


김여주
응.....ㅎ


김여주
조금...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


민윤기
내가...많이 미안해ㅎ


민윤기
내가 다 잘못했어......ㅎ


김여주
끕.....흐으.....민...윤기........나쁜새끼....

끝내 여주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고

그런 여주를 윤기는 더 꽉 안아주었다.


민윤기
......미안해


김여주
사랑해.....


김여주
사랑해 민윤기......


김여주
이제...제발...내 곁을......


김여주
떠나지마


민윤기
......알겠어ㅎ


민윤기
안 떠날테니까....이제 그만 울자 여주야ㅎ


민윤기
얼굴도 다 붉어지고......이게 뭐야ㅎ


민윤기
내가....꼭 저 새끼들 뼈도 못 추리게 밟아줄게


김여주
넌 다치지나 마......


김여주
얼굴에 이 피는 또 뭐야....응?


김여주
다치지 마.....


김여주
잘생긴 얼굴에 낭처났잖아......


민윤기
응ㅎ 그러게


민윤기
상처가 났네....ㅎ


민윤기
조심할게...ㅎ


민윤기
이제 일어날까?


민윤기
곧 선생님들 오실텐데...


김여주
아니.....


김여주
싫어..조금만.....조금만 더 안겨있고싶어.......


김여주
너...너무 오랜만이야.....


김여주
너도....이 품도......따뜻한 목소리도...


김여주
다... 다 너무 오랜만이야.....


민윤기
........많이 힘들었구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