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so si te muerde un tigre, sobrevivirás si mantienes la cordura.
Los que tienen y los que no tienen




진
이것 봐라...?

진이 흥미롭다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뷔를 바라봤다

뷔는 그런 진의 표정에도 꿋꿋히 달려들었다

하지만..


뷔
큭...!!!

진이 재빠르게 뷔의 명치를 발로 가격했다

그러자 주춤하며 뒤로 물러나는 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뷔
.......

다시 살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내는 뷔

스르릉.....

칼이었다



진
오호....? 이 X끼 칼잡인가보네?

진이 피식웃으며 바라보다가...

스륵

쨍깡!

어느새 뷔에게 달려들어 뷔의 칼을 반토막 내버렸다


진
....ㅋ.....넌 나한테 안돼ㅋ

뷔는 두동강난 칼을 바라보며 표정이 굳어있다가...

재빨리 이성을 되찾고 진에게 달려들었지만...

진의 눈에는...그저 발악하는것으로 보일뿐...

조금도 위협이 되지않았다



RM
ㅋ...너무 갖고노는거 아니냐

옆에서 나머지 부하들을 다 처치하고 둘의 싸움구경하고 있던 RM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진
나랑 놀고싶다는데 어째ㅋㅋ

진이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에게 또다시 달려드는 뷔의 명치를 다시한번 발로차며 말했다


RM
이제 슬슬 끝내자

RM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쓰러져있는 뷔에게로 걸어가는 진의 표정은...

입은 웃고있지만 눈빛은 매우 살벌했다



진
....널 어쩌면 좋을까....길들이는 맛이 있을것 같은데...흠....

진이 쭈그려앉아 뷔의 턱을 잡아 이리저리 살펴보며 중얼거리자..

탁

뷔가 차가운 표정으로 진의손을 쳐냈다



뷔
....꺼져

살기 가득한 뷔의 말에 피식 웃는 진


진
어우야...나 얘 진짜 맘에드는데 어쩌냐 RM?

진이 고개를 돌려 RM을 바라보며 말하자...



RM
ㅋ...취향 겁나 특이하네...

못말린다는 얼굴의 RM


RM
니 맘대로해ㅋ...기억없애는건 식은죽 먹기잖아?

RM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뷔에게로 고개를 돌리는 진



진
....어떻게 널 다룰까...

그동시에...

픽 하고 쓰러져버린 뷔


RM
ㅋ....결국 데려가기로 한거?

RM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자 손쉽게 뷔를 자신의 어깨에 매며 입을 여는 진


진
왜ㅋㅋ 맘에드는건 내가 가져야지ㅋㅋ....안그래?

진의 말에 긍정의 끄덕임을 하던 RM이 말했다


RM
....그건 그렇고 쟤 보스는 제이홉이 처리하기로 한거?

조금전 지민과 다른 장소로 옮긴 제이홉을 떠올리는 둘이었다


진
...그 새끼 자기꺼 건드는거 엄청 싫어해...ㅋ....

진이 나지막하게 웃으며 말하자 RM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을 열었다


RM
....솔직하지 못한 놈일세....

RM의 말뒤로...



진
...일단 가자고......해야할일이 생각보다 너무많아ㅋㅋ

진이 말했다



RM
그래...우리에게도 꼬맹이들이 있으니까...ㅋ

RM의 말이 끝나자마자...

둘이아닌 셋은...그렇게 자리를 떠났다


지민
뭘하고 싶은거지?

지민이 씨익 웃으며 제이홉을 바라보며 말했다



지민
.....날 죽이고싶다거나...그런건가?ㅋ

지민의 뒤이은 말에도 제이홉은 차가운 표정으로 지민을 바라보고있을뿐,

그 어떠한 말도 하지않았다.


지민
ㅋ.....자기꺼 건드렸다고 이렇게 난리치다니ㅋㅋ....아주 재밌는 구경이야....안그래?ㅋㅋ

지민이 비소를 지으며 제이홉에게 조금씩 다가왔다


지민
그때도 그랬지...지키지못했어...그 인간을....ㅋ....왠줄 알아?

어느덧 제이홉앞에 선 지민이 걸음을 멈추고 다시 입을 열었다



지민
....너가 무능력해서야


제이홉
.....할말은 끝난건가

제이홉이 긴 정적 끝에 입을 열었다

그러자 지민은 제이홉의 말을 이해가 되지않았는지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물었다


지민
.....뭐?


제이홉
.....과거는 과거일뿐....현재 나는 더 강해졌다는것을....너는...모를테지

쾅

제이홉이 말이 끝나자마자 갑작스럽게 지민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 바닥에 쓰러뜨렸다


지민
큭

지민이 살짝 숨이 막혀온듯 인상을 찌푸렸다



제이홉
똑똑히 기억해라. 지금 니위에 누가있는건지

점점 더 조여오는 숨에 지민이 켁켁 거렸다

그걸 아무런 감정없는 눈으로 지켜보던 제이홉은...


지민
큭!!

지민을 놓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지민이 입을 열었다


지민
......왜 날 죽이지 않는거지?

그랬다

지민을 놓아주고나서도 한걸음 더 물러섰다

하지만 표정은 그대로여서 그런지...더 알수없었다



제이홉
......과거의 내가 아니니까

라는 말을 내뱉고서 뒤돌아서는 제이홉에...

멍하니 주저앉아 그를 바라보던 지민은...


지민
큭....

낮게 웃었다


지민
.....아마 그여자애 때문이겠지?

지민의 말에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제이홉


지민
....신기하군....ㅋ

지민이 천천히 일어나 제이홉에게 다가왔다

지민이 다가오자 경계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는 제이홉이었다


지민
ㅋ...이제 됬어...이제 니 일에 손 떼도록 하지...

지민이 툭툭 제이홉의 어깨를 치고는 지나쳤다

그리고 창문으로 향했다

창문에 다다르자 달빛에 비쳐 은은하게 지민을 비추기 시작했다


제이홉
....그 말....무슨뜻이지?

달빛을 응시하는 지민의 뒤에서 입을 여는 제이홉

그런 제이홉을 살짝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지민의 눈빛은...


지민
....말그대로...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였다


지민
....잘있어라 제이홉ㅋㅋ.....다시 만나지 않는게...둘다 이익일테니...

그리고는 검은 날개를 펼쳐 창가에 올라섰다


제이홉
.....잘가라 지민

제이홉의 음성에 피식 웃으며 작게 손을 들던 지민은...

그대로 검은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아갔다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제이홉이 중얼거렸다



제이홉
......꼬맹이한테 위로좀 받아야겠군

그리 말하며 순간이동을 하는 제이홉의 표정은..

조금 씁쓸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