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 ti [BL/Kwon Chan]

3.너를 위한 (수정)

이쯤되면 다들 궁금해할거야

도데체 찬이의 과거가 뭐길래 애들이 말을 안해주는지..

그래서 내가 몰래 말해주려고

찬이의 어둡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분량 미친듯이 김*

그 지난날을 알려면

5년전, 찬이가 17살이었을 때로 돌아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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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입학 축하한다 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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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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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학교에서 모르는거 있음 윗층으로 올라와 이 행님이 반갑게 맞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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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글쎄? 잘 모르겠다아"

그날은 정말 평범하고도 평범한 찬이의 고등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그리고 그때만 해도 찬이는 매우 밝은 아이였다

하지만

딱 그때까지만 말이다

잠시후

승철, 승관이 교실을 빠져나가고

조용히 있던 찬이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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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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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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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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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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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오 난 임도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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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될 수 있으면 우리 친구할래? 나 그럴려고 너에게 다가간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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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좋아!"

중학교에서도 친구가 별로 없던 찬이었는지라

찬이는 도윤의 물음에 흔쾌히 대답을 하였다

그렇게 도윤과 찬은 입학 첫날부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고

학교에 있는 거의 모든 시간을 같이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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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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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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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학교 끝나고 시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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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나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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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럼 나랑 학교 끝나고 좀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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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좋아!"

그렇게 찬은 도영과 놀 생각에 더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시간은 흘러가고 흘러갔다

몇시간 후

도영은 학교가 끝나고 찬이를 한 공터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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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여기서 놀자고?"

찬이는 어둑어둑한 공터의 분위기에 조금 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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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 사실 너에게 할 말이 있어서 너랑 놀자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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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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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나 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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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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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나 너 좋아한다고.. 아니,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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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주 많이.."

도영의 갑작스런 사랑고백에 찬이는 당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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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렇게 단도진입적으로 고백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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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싫다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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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생각할 시간을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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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래 그럼.. 내일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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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도영의 갑작스런 고백에

순식간에 어색해진 둘의 사이.

그 어색함 사이에서 도영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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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데려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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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됐어.. 나 혼자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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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난 너랑 같이 가고싶은데.. 너가 싫다면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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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가볼게..!!"

그러고 찬이는 곧바로 보육원으로 향했고

보육원에 도착하자마자 찬은 승철, 승관에게 방금전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얘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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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래서, 그 임도영이라는 애한테 갑작스럽게 고백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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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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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그 남자애가 널 어떻게 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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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입학 첫날에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항상 학교에선 같이 다니면서 챙겨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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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럼 그냥 네 마음가는 대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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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무슨 선택이든 그 아이도 너의 의견을 존중해줄거야. 물론 우리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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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겠어.. 고마워 형들!"

그렇게 찬이는 도영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다

다음날 학교 쉬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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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찬아!"

쉬는시간 종이 울리자마자 도영은 찬이의 자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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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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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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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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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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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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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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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

'사귀자'

'사귀자' 라는 찬이의 한마디에 도영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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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진짜지...? 진짜 사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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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빈말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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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헙... 진짜.. 나 지금 너무 행복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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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내가 진짜진짜 잘해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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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ㅎ"

그렇게 도영과 찬은 학교에 있는 시간동안 정말 알콩달콩 커플처럼 지냈다

그렇게 몇시간 후 하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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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근데 우리 사귀는 사이면은 데려다줘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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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오늘은 내가 집 데려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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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찮아 마음만 받을게"

찬은 굳이 자신이 보육원에서 자란다는 것과

현재 자신이 그곳에 살고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도영의 말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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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 알겠어.. 너가 싫다는데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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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내가 너네 집까지 데려다줄게"

찬이의 말 한마디에 시무룩했던 도영은 다시 눈을 번쩍 뜨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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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헐, 진짜? 그럼 나야 좋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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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고 나서 그 둘은 손을 잡고 도영의 집으로 향했다

잠시후

도영은 한 아파트 단지에 멈춰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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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여기가 내가 사는 곳이야 데려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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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그러고 나서 찬이는 등을 돌려 보육원으로 향했고

도영은 그러한 찬이의 뒷모습을 보며 누군가와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전화*

"성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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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당연하지"

"ㅎ 역시 내 예감은 틀린 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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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러게요"

"잘했어 바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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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넵"

그러고 도영은 전화를 끊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몇분 후

도영은 한 지저분하고 너저분한 연구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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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D 연구소 소속. 임도영 출석했습니다"

이민형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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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네. 약은요?"

이민형

"거의 다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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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ㅎ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시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이민형

"암 그렇고말고"

이곳 D 연구소는 신약을 개발하는 곳이다

하지만 말만 신약일 뿐.

불법 실험을 하고 허락되지 않는 제품들로 임상 실험까지

모든 게 불법인 이 연구소의 실장은

'이민형'이라는 사람이다

그는 능력 있는 고등학생들을 여럿 잡아다가 연구소의 직원이 되게 하였고

그가 가장 아끼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한 아이는

이곳 D 연구소의 연구실장이다

잠시후

이민형이라는 사람은 한 가루가 담긴 봉지를 도영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이민형

"너라면 꼭 성공할 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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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꼭 성공하겠습니다"

그러고 도영은 이민형이 건네 준 조그만 가루 봉지를 들고 유유히 연구소를 빠져나갔다

그리고 며칠후

그날은 도영이 찬이와 데이트를 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하지만

요 며칠 사이 도영의 집착이 심해진 나머지

찬이도 심적으로 불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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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이걸 찬이에게 먹이면 된다는거죠?"

찬이와 만나기 전. 도영은 연구실장을 만나 신약을 먹일 방법을 궁리했다

"물에 타서 먹여"

"약이 좀 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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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바로 효과는 없다는거죠?"

"서서히 증상이 나타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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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네 알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그래.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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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야 임도영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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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날 속여온거야?"

그곳에 일찍 도착해 도영과 연구실장의 얘기를 다 들은 찬이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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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착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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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아니 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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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 이런 용도로 이용해 먹으려고 다가갔었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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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 진짜 너한테 애정 많이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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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ㅇ..아니 찬아 그게 아니고...!"

찬이 등을 돌리는 것을 보고 도영은 찬을 붙잡으려 했다

"됐어.. 이미 볼거 다 봤는데.."

하지만 연구실장은 덤덤했다

툭-

한편 도영에게 배신감을 크게 느낀 찬이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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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이 한마디만 남기고 찬이는 냅다 도망쳤다

"야 뭐해"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제자리에 서서 멍을 때리던 도영에게 연구실장이 소리쳤다

"멍하니 서있지 말고 잡아"

"쟤 놓치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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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넵"

그러고 나서 연구실장과 도영은 찬이를 향해 냅다 달렸다

잠시후

탁-

도영이 달리던 찬이의 옷소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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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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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끝났잖아..."

찬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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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건 너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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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가 집착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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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실험체로 이용해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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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이별통보 하러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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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집착했을 때부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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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하 닥쳐 너 그소리 한번만 더 해봐"

찬이의 간절한 호소에 도영은 정색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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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왜그래..."

갑자기 180도 달라진 도영의 모습에 찬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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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이거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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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어떻게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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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들었잖아 바로 효과는 없다고"

도영은 약봉지를 들고 한걸음 한걸음씩 찬이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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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싫어 안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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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닥치고 먹어!!"

위협적인 도영의 발언에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그쪽으로 향했다

타악-

보육원 원장님

"야 뭐하는거야!"

도영이 찬이에게 약을 먹이려던 순간

주변을 지나가던 보육원 선생님이 그 장면을 보고 도영의 손목을 뿌리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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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그쪽은 누구시길래 저에게 이래라저래라죠?"

보육원 원장님

"나 찬이 엄마니까.. 당장 그 약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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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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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어쩌죠? 전 찬이에게 이 약 먹여야 되는데.."

이민형

"야 임도영"

보육원 선생님과 도영이 말싸움을 벌이려던 순간

이민형이 도영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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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아 실장님"

이민형

"가자 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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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ㄱ..그치만.."

이민형

"쉿 가자"

보육원 원장님

"당신들.. 앞으로 찬이 앞에 나타나지 마!"

보육원 선생님과 이민형의 등장으로 자칫 몸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 끝이 났다

도영, 이민형이 가고나서

보육원 선생님은 찬이의 곁으로 갔다

보육원 원장님

"일단.. 보육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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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고 찬이는 선생님과 함께 보육원으로 향했다

잠시후

보육원 선생님과 찬이는 보육원에 도착했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승철과 승관도 곧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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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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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승관의 물음에 찬은 대답을 하며 말끝을 흐렸고

어느덧 찬은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보육원 원장님

"이거..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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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그러겠네.."

승철과 보육원 선생님은 우는 찬이를 보며 무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그후, 찬은 사람을 잘 못사귀고, 믿지 못하게 되었고

이것이 찬이 현재 승철, 승관 말고는 대화를 하지 않는 이유가 되었다

한편

D연구소에선 싸늘함만이 연구소를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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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죄송합니다 실장님."

이민형

"아니다 됐어"

"성공 못했어요?"

이민형

"응.. 그렇게 됐어"

"실장님은 성공 못해서 한편으론 마음 편하시겠어요

이민형

"나라고 뭐 좋겠니.."

"그럼"

"저 하나만 믿고 이 연구, 맡겨주세요"

"제가 몇년이 걸리든 이 실험 꼭 성공하겠습니다"

두 에피소드에 과거를 다 넣기엔 앞부분이 좀 노잼이라 분량 길어도 두편분량 다 한 엪소에 넣었어요!

그럼 이만..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