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novio a novio
(Episodio 62) ¡¡Ba...Park Jimin?!!


여주는 지민이의 편지를 읽고 소리없는 눈물만 계속 흘렸다.


선여주
“하아.....”

그때)

똑똑)


선여주
“.....?”


선여주
“누구세요..?”

벌컥)

누군가가 여주의 팔을 당겼다.


선여주
꺄악!


쿵!)


선여주
ㅇ..야..너..뭐하냐?


육성재
보면 몰라?ㅎ 벽치기 했잖아~


선여주
너..너..여기 어떻게 알았어..?!


육성재
그건 비밀 ㅎㅎ 알면 다쳐~


선여주
....됐고, 빨리 팔이나 치워ㄹ...

쪽)


선여주
?!


육성재
왜?ㅎ


선여주
너..진짜 뭐하는거야?


육성재
에이~ 난 또 하고 싶은ㄷ...

퍽)


육성재
으윽....


민윤기
너 뭐하냐?


선여주
....


민윤기
괜찮냐?


선여주
아마...?


육성재
우리 여주..ㅋㅋ 남자 많네~


선여주
뭐?


육성재
넌 왜그렇게 남자가 많아~


선여주
닥쳐


민윤기
짐은...다 챙겼어?


선여주
아..아니... 거의 다 했어


민윤기
그럼 들어가서 나머지 챙기고 다 가지고 나와.


선여주
...나 혼자 갈거야.


민윤기
그러긴 이미 늦은것 같은데?


육성재
ㅋ 그러게~ 이미 늦은것 같아 여주야ㅠㅠ


선여주
.........


민윤기
빨리 가지고 나와!

여주는 빠르게 나머지 짐들을 챙겼다.

여주가 나가려던 순간

그때 보이는 침대에 있던 지민이의 손편지


선여주
.....


민윤기
밖에서) 야 선여주! 빨리 나와!!


선여주
거의 다 챙겼어..!!! 조금만 기다려!!


민윤기
밖에서) 야 짐 거의 다 챙겼다며!! 나한테 뻥친거냐?


선여주
드릅게 땍땍거리네ㅡㅡ


선여주
다 챙겼어!..


민윤기
그럼 빨리 가자.


민윤기
성재를 보며) 그리고 넌


민윤기
따라오면 진짜 죽어.


육성재
ㅋㅋㅋㅋㅋ그래그래~ 알았어~ 뭘 그렇게 살벌하게 말하냐~


육성재
근데 우리 여주는 나 여기다 두고 그냥 갈거야~?ㅠㅠ


선여주
그럼 내가 여기에 너 때문에 있어야 하냐?


육성재
아니? 넌 여기 남친도 있고 친구들도 있잖아??


육성재
근데 그냥 다 두고 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


선여주
...쳐 웃지마. 기분 더러우니까


민윤기
여주 짐들을 다 챙기며) 저 새끼는 신경 쓰지마. 우린 그냥 가자.

윤기는 여주의 짐들을 차에 넣고 여주와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선여주
....야..여기까지 안와도 돼


민윤기
이 무거운걸 니가 다 넣겠다고? 일단.. 가 있어. 금방 갈테니까


선여주
....하...그래

그렇게 윤기는 비행기에 나갔고 이제 비행기가 이륙하기까지 3분도 안남아있다.


선여주
...안녕...

그때) 털썩)


선여주
? 저..저기 여기 자리 3개는 다..제껀ㄷ...?!


선여주
바..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