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 odio al amor (en pausa)

10

오늘은 처음 등교한 사람이 범규였고 두번째가 여주였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어? 범규 안녕…

최범규 image

최범규

!

최범규 image

최범규

너 무릎이 왜그래?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 ㅎㅎ… 오다가 넘어졌어…

최범규 image

최범규

으이그 조심 좀 하지

김여주 image

김여주

넘어지고 싶어서 넘어진게 아닌데ㅠㅠ

최범규 image

최범규

기다려봐

김여주 image

김여주

응…

김여주 image

김여주

응…?

범규가 가방에서 밴드랑 약을 꺼냈다.

그리고 여주의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였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

최범규 image

최범규

됐다

최범규 image

최범규

담부턴 조심해

범규가 여주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고마워…///////

김여주 image

김여주

‘왜… 설레는거야…’

나중에 아린이랑 수빈이도 도착했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요즘 쟤내들 계속 같이 등교하네? 수상해…🤔’

최아린 image

최아린

야 김여주!!

최아린 image

최아린

너 무릎 무슨 일이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 등교하다가 넘어져서 ㅎㅎ…

김여주 image

김여주

크게 다치지 않았어

최아린 image

최아린

너 밴드 있었어?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니 범규가 붙여줬어 ㅎ…

최아린 image

최아린

?!?!

최아린 image

최아린

야 너희 설마

최아린 image

최아린

사귀는거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ㅁ-뭐?

김여주 image

김여주

ㅇ-아니!!//////

최범규 image

최범규

ㅇ-아니야…!!/////

최수빈 image

최수빈

야 근데 너희 진짜 사귀는 것 같아

김여주 image

김여주

아니라니까…!!!/////

최아린 image

최아린

알게써

최수빈 image

최수빈

아니 애들 다 너희 사귀는줄 알아

김여주 image

김여주

뭔소리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ㅇ-야 우리가 사귄다면 너희는 결혼까지 한 부부야

최아린 image

최아린

ㅁ-뭐?!/////

최수빈 image

최수빈

뭔소리야…!!/////

김여주 image

김여주

생각을 해봐

김여주 image

김여주

너희 맨날 같이 등하교하자나

최아린 image

최아린

ㅇ-우리가…?

최수빈 image

최수빈

(사실이어서 할 말 없음)

김여주 image

김여주

으휴…

최범규 image

최범규

그니까 좀 적당히 하지^^

김여주 image

김여주

ㅋㅋㅋㅋ

그동안 수빈이랑 아린이가 같이 등하교를 한 건 사실이었다

어떻게 된거냐면…

어느 날

수빈, 아린 톡

수빈이랑 아린이는 평소처럼 장난치면서 ㅋ톡을 하고 있었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내일 그럼 내가 사준 떡볶이 값 줘야해 알았지??

최아린 image

최아린

💬ㅇㅋㅇㅋ

최수빈 image

최수빈

💬아ㅏ 안되겠어

최수빈 image

최수빈

💬불안해

최수빈 image

최수빈

💬내일 내가 너희 집으로 갈게

최아린 image

최아린

💬? 그렇게까지 걱정되냨ㅋㅋ

최수빈 image

최수빈

💬ㅇㅇ…

최아린 image

최아린

💬알게써 그럼 7시 50분까지 와

최수빈 image

최수빈

💬ㅇㅋ

최수빈 image

최수빈

💬돈 꼭 준비해라!!!!

최아린 image

최아린

💬진짜 돈 집착 너무 심함

최수빈 image

최수빈

💬ㅎㅎ 그럼 잘자

최아린 image

최아린

💬너두

그렇게 해서 그때 등교를 같이 했고

수빈이는 계속 그런 핑계를 대고 아린이랑 등교했다.

몇번 하면 아린이가 그만 찾아오라고 할 것 같았지만

아린이는 아무 말 없이 매일 아침 집 앞에서 수빈이를 기다렸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프흐- 싫어하는건 아니네 ㅎ 귀여워’

작가입니당 image

작가입니당

수빈이랑 아린이 이어줄까요?

작가입니당 image

작가입니당

말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