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ad humano, mitad bestia 'Kim Yeo-ju'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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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와..... 진짜 크다.....

오는 길에 지은언니가 부자라는건 들었지만 이건 스케일이 달랐다.

아니 백화점 하나를 통째로 가지고 았는 사람이 지구에 몇이나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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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여주야, 오늘은 언니가 다 사줄테니까 마음껏 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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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언니가 마음껏 사준다면서 나를 데리고 간건데 어찌 지은언니가 더 신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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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여주야 이거 한번 입어봐!

지은온니가 나한테 건낸 옷은 금방이라도 속옷이 보일것 같은 아찔한 원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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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히익! 전 이런거 안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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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여주 너 말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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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빨리 입고 나와봐!

나는 지은언니한테 질질 끓여 마지못해 옷을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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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때요...?((출처:지그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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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어머 우리 여주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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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잉? 이게 어울린다고요?

항상 헐렁한 맨투맨 티셔츠에 추리닝 나에게는 너무 새로운 옷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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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어머 우리 여주 생각보다 순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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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하긴 우리 여주는 순수함이 있어서 귀엽지.

지은언니는 말을 하면서 내 볼을 잡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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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으으

반인반수 시장에 있을때는 순수하거나 귀엽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이 여주님 컨셉은 시크, 섹시, 걸크러시이다!

지운언니는 그뒤로도 내게 수많은 옷들을 건내 주었고 나는 그 옷들을 일일이 다 입어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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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꺄아아아 역시 여주는 이뻐서 다 잘어울려!

언니는 내가 옷을 바꿔 입고 나올때마다 어린애처럼 방방뛰며 좋아했고

그덕에 옷갈아입느랴 지쳤던 나는 언니의 말을 듣고 다시 힘을내서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몇개를 갈아입었는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가물가물해지고 다리에 힘이 풀릴데가 되서야 언니는 쇼핑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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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여주야 이제 밥먹으로 가자!

언니는 배가 고픈지 나에게 밥먹으러 가는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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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나 역시도 너무나 배가 고팠던 탓에 언니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솔직히 팔리고 먹는 첫끼는 전정국이랑 먹고 싶었지만 지은언니로도 만족한다!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질것 같아서 여기서 끊을게요!

손팅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드리고요

답글은 못달아드려도 하나하나 읽고 있다는것 꼭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