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esta pensión viven seres mitad humanos y mitad bestias.
En esta pensión vive un ser mitad humano, mitad bestia. - Episodio 26


-작가시점-

우진이와 관린이,지훈이는 다니엘,성우,진영이와 여주에게 각각 우산을 건넸다.



박지훈
"우산써도 비 맞을수있으니까 조심해요."



박우진
"라츠고~"

길을 제일 잘 아는 우진이와 지훈이의 지휘하에 멤버들은 하숙집과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갔다.



배진영
"으악!운동화 다 젖었어!!((극혐함))"



강다니엘
"이 중에 운동화 안젖은사람?"

"...."


배진영
"..나만그런거 아니였구나..."

하숙집 도착을 얼마 놔두지 않아,여주의 우산이 뒤집혀 날아갔다.


여주
"아,아아!!"

여주는 날아간 우산을 찾으려 우산을 향해 뛰었다.


라이관린
"여주야!!!"

관린이가 여주의 뒷모습을 보고 황급히 이름을 불렀지만,이미 그녀의 뒷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라이관린
"하아...기다려요.여주 데리고 올게."

관린이는 여주를 따라 빠르게 달렸다.


옹성우
"ㄱ,관린아!!"


라이관린
"후아..여주야!!"

관린이가 허리를 굽히고 거칠게 숨소리를 내며 여주를 불렀다.


여주
"어,어..관린아?"

여주가 다 망가져 형태를 알아볼수없게된 우산을 들고 풀숲에서 나왔다.


라이관린
"어디갔었어....후-"


여주
"우산 가지러갔었는데..망가졌어.."

여주는 시무룩해 하며 우산을 들어보였다.


라이관린
"우산하나 가지러 그렇게 가면 어떡해.."


여주
"미안..다시가자."

'...여주 이렇게 가면 홀딱젖을텐데...'관린이는 잠시 입을 다 물고 있다가 여주에게 다가가서 우산을 씌워주었다.


여주
"어,엇..고마워."



라이관린
"비 맞기 싫으면 더 붙어."

여주는 고개를 끄덕거리고 살짝 관린이에게 붙었다.


라이관린
"아니-말고."

관린이는 답답하다는 듯 여주의 허리를 감고 자신의 품으로 안기게끔 당겼다.


여주
"어..."

여주는 어색해하며 관린이에게서 떨어질려고했다.


라이관린
"쓰읍,"

관린이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여주의 뒷통수를 한 팔로 조심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안았다.여주는 놀란 얼굴로 볼을 붉혔다.



라이관린
"나 지금 되게 추운데..조금만 더 이러고있으면안돼?"

여주는 여기서 관린이를 조금 놀려줄까 하고 관린이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 묻었다.


라이관린
"......"

관린이는 여주의 예상과는 달리 관린이도 여주를 더욱더 꼭 안았다.


여주
"...우리언제갈거야."

여주는 따뜻해진 관린이의 품안에서 고개를 들며 말했다.


라이관린
"음...형이나 애들 올때까지?"


여주
"뭐..?"

여주는 관린이와 눈을 맞추며 침묵을 이어갔다.


옹성우
"야-라이관린-!!"

얼마 안있어 성우가 관린이를 찾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관린
"어,형?"

관린이는 언제 안고있었다는듯 여주를 자신에게서 떨어뜨려 자연스럽게 여주의 어깨위에 손을 올렸다.


옹성우
"너희 진짜..여기서 뭐해."


라이관린
"저도 방금 여주찾아서요.이제 가요!"

관린이는 해맑게 웃으며 성우를 이끌고 풀숲을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