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e, desde hoy eres mía.

Episodio 57: No lo sopo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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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민여주

"응, 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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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요즘 힘든 일 있어?"

어떡해... 표정관리 안되는거 그렇게 티나나...

민여주

"아냐... 힘든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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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휴... 힘들면 힘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 내가 뭐라도 해줄 수 있잖아"

이렇게 말하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안 말하면 내가 너한테 죄를 지은 사람이 될것 같잖아...

민여주

"흑... 끅... 정국아, 나 사실 요즘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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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뭔데. 누가 너 이렇게 힘들게 했어" ((표정이 일그러진다

민여주

"그년이 나한테서 너 뺐어간다고 했어. 나 널 잃어버릴까봐 두럽고 무서워"

정국이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싹 사라지고 누구든지 죽여버릴 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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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아... 누구야. 그년"

민여주

"....국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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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죽었어 그년" ((살기

민여주

"정국아... 그냥 모르는척 해줘. 제발... 내가 알아서 그년 처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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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지만..."

나는 살기로 가득한 정국이를 꼭 안았다.

그러자 정국이는 나를 꼭 안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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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내가 기다릴게. 하지만 그년이 널 건드리면 나 못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