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al es tu identidad?
귤과뷔를더하면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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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Soy gerente



콘서트가 후반부로 들어섰을 쯤...


남준
철민형~ 매니저님은요??


철민매니저
예정대로 반대편에 계셔~


호석
으~~~~ 왜 내가 다 떨리냐 ㅋㅋㅋㅋㅋ


태형
매니저님 토끼눈 되겠죠?? ㅋㅋㅋㅋㅋ


석진
무대위에서 안맞으면 다행이지~ㅋㅋㅋㅋ🤣


지민
준비한 말 잘 할 수 있겠죠??;;


철민매니저
아직 콘서트 안끝났다 집중해-_-^


남준
자~ 갑시다!!

나는 무대 반대편에서 무대 모니터링 하면서 진행상황 전달 받고 있었다


철민매니저
📱 매니저님 여기 일이 생겼는데 빨리좀 와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매니저
📱네??? 지금요?😳 무슨일이에요??


철민매니저
📱 oo구역으로 빨리 와주세요~

얘는 꼭 상황설명 없이 오라하고 폭탄던져주더라 무섭게;;

곧 엔딩멘트 들어가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야😨

그 때 무대 위


남준
아미~~~ 오늘도 즐거웠나요~~?!!

아미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준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우리 아미를 보기 위해 우리 너무 돌아왔죠?!


지민
정~~~~말 너무 보고싶었어요~~ 아미도 그렇죠?!!

아미
꺄아아아아아😍


호석
자~! 그런데 우리가 아미에게 할말이 있죠?!! 뭔가요 김석진씨??


석진
😳 응??? 갑자기?? 나한테???ㅋㅋㅋㅋ


석진
자! 뭔가요 전정국씨~ 준비하셨잖아요😁


정국
어??😳 저보다는 남준이 형이 더 잘 얘기해 줄거 같아요 ㅋㅋㅋㅋ 자 이야기 해 주시죠 김남준씨 ㅋㅋ


남준
이렇게 아미한테 이야기 한번 하기가 힘이 듭니다😅


남준
다름이 아니라~ 꼭!! 오늘!! 지금의 우리를 있게해준 아미에게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에요~


정국
어? 여자친구 아니야~ 오해하면 안돼~~😏


지민
우리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 계신데 꼭 지금의 우리를 있게해준 바로 이 장소에서 아미한테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태형
방피디님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윤기
자~ 그게 누구냐면~~ 바로 우리 데뷔전부터 함께한 매니저님~~


호석
진~~ 짜 오래전 부터 우리 옆에서 함께했죠~


태형
여자매니저님인데 우리때문에 진짜..... 별일 다 겪었지~


석진
어? 김태형 우나요~? ㅋㅋㅋㅋㅋㅋ


태형
(훌쩍이며)매니저님한테 샘내면 안돼~?!


정국
그런데도! 우리 곁을 10년이나 지켜줬어요 대단하죠!!


석진
그러니 오늘 아미한테 자랑 해도 되죠?!!


윤기
진짜 엄마같은 사람이야~ 걱정하지마~


호석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가형이 엄마라고 하는거 처음 들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
꺄아아아아아~~~🥺


남준
자~ 곧 도착하실 때가 됐는데~


지민
마중나가 볼까요?? ㅋㅋㅋ(무대 입구쪽으로 걸어간다)


태형
쉿~!🤫



정국
아휴~ 우리 아미들 말도 잘들어😉

그 때 나는 무대 위 상황도 모른체..... oo구역에 도착해 헤메팀장에게 잡혔다


매니저
왜!! 뭐야😨!!


헤어메이크업팀장
입다물어요 입안에 다 들어가니까

순식간에 얼굴에 뭘 발라줬다


헤어메이크업팀장
그냥 올라갈 수 없잖아요🤭


매니저
응? 올라가? 어딜?? 뭐야?!야 너희들 뭐야😫!!!

무대입구로 떠밀리더니 무대입구에서 막내들 셋한테 끌려 무대위로 올라갔다


매니저
(얼음, 상황파악중)😳;;;;;;;;


남준
자~ 방탄의 매니저님을 소개합니다!!!

아미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윔블리에서 빈무대만 봤는데..... 아미로 꽉찬 관객석 모습이 눈앞에 들어왔다 (윔블리 입성 3편 참고)


정국
아미한테 허락 받은거에요~ 혼내기 없기~ㅋㅋ


지민
아미가 싫어하는 행동하면 우리 혼나요😢ㅋㅋㅋㅋ

아미
꺄~~~~~~~~~~

볼이 뜨거워 졌다

눈물이었다

여자매니저라서 탄이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조심조심하더라도 들려오는 수많은 이야기......

그래도 아미에게 떳떳한 매니저가 되야겠단 마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아미들이 보내주는 환호성이.....

괜찮다고 말해주는거 같아 그동안 서러웠던 것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태형
매니저님 우리 아미 예쁘죠?! 여기서 보니까 더더더 예쁘죠?!😁

내가 울어서 무거워 졌던 분위기가 태형이 한마디에 살아났다


호석
매니저님께도 아미자랑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예쁜 ㅇㅏ미 우리만 보기 아까워서😁

이 뒤로는 기억이 잘 안난다


너무 많이 울어서😅 윤기의 부축받고 겨우 무대아래로 내려 올 수 있었다

무대 아래 내려와서도 한참을 울었......😅

추가......

나중에 들은 소식이지만 공연보러오신 방피디님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한동안 삐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