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 médico de urgencias.
45_Soy médico de urgencias_2


45_''애인 있으세요?아니,혹시 저 기억나요?''

.....

자신의 손목시계를 보며 계속 입구 쪽을 쳐다보는 율이에 그런 율이를 뒤에서 안아버린 정국


전정국
누굴 그렇게 기다리길래 안절부절일까?


민율
아...도은이!


전정국
어제 그 군인 친구?


민율
응,오늘 오기로 했거든 이번에 휴가를 좀 길게 썼나봐


전정국
그럼 나는?


민율
응...?

율이는 자신의 뒤에 서있는 정국을 보기 위해 뒤로 돌았고 그에 정국과 얼굴의 거리가 가까워진 민율


전정국
난 언제 놀아줄건데,응?


민율
넌 내가 맨날 놀아주잖아,아니야?


전정국
진짜 이럴때 보면 진짜 단호해...


민율
도은이가 오랜만에 휴가 나와서 그래,이해해줄수있지?


전정국
누구 말씀이신데,당연히 이해해드려야지

쪽-

율이는 웃으며 정국의 입술 위에 도장을 찍듯 자신의 입술을 꾹 눌렀고 그에 미소를 짓는 정국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입을 여는 민율


민율
이해해준 보답!남도은 돌아가면 못 놀아준거 다~놀아줄게


전정국
알겠네요

정국은 율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에 기분이 좋은지 웃어보이는 민율,그에 진짜 역겹다며 인상을 구기는 태형


김태형
진짜 제발 미안한데...꼭 응급실 데스크에서 그딴 짓을 해야겠니?


민율
그럼 오빠도 연애하던가요?


김태형
아,지금 내가 그 말을 너한테 듣겠다고 말을 꺼냈냐??좀 그 역겨운 짓 좀 적당히 하라고!!


전정국
역겹기는 뭐가 역겨워요,다 정상적인 짓인데


민율
그렇지,우리 남친 말 잘하네


김태형
...진짜 내가 눈을 찌르던가 해야지,별의 별 지랄을 다 봐요,내가...

그때 해맑게 손을 흔들며 율이를 부르는 사람에 모두의 시선이 응급실 입구 쪽으로 향했고,그에 맞춰 당직실에서 막 나온 석진,윤기


남도은
민율!


민율
미친...옷 무슨 일이야....나 너 교복으로도 치마 입는거 못봤는데...


남도은
ㅇ..왜...이상해...?


민율
아니...존나 예뻐!진작에 좀 입지,꼭 사람이 여러번 말해야 들어요


남도은
뭐래...근데,너 오늘 바쁜거 아니야?


민율
음...환자들 밀려오는 시간대 아니면 다 괜찮은ㄷ...


민윤기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아주 여기다 돗자리 깔고 하하호호 거리면서 놀겠다?

언제부터 듣고있던건지 의사 가운에 손을 꽂고는 율이에게 다가오면 입을 열었고 그에 그런 윤기를 쳐다본 율이와 도은


민율
아,뭐래!!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이냐?


민윤기
어제 환자 밀려오는 시간 대에 사라진게 누구였더라~


민율
그건 사라진게 아니고,GS에 환자 옴기고 온다고 그런거라니까?


민윤기
예예~뭔들 못하시겠습니까~


민율
아,못믿을꺼면 묻지를 말라고!!!


민윤기
알았어,안그럴게 근데...이쪽은 누구?

윤기는 자신의 얼굴을 멍하니 뚤어져라 쳐다보고있는 도은을 보며 물었고 그에 도은의 팔을 흔들며 입을 연 민율


민율
야...정신 좀 차려봐


남도은
어...어??아...안녕하세요!

갑자기 안녕하다며 허리를 90도로 꺽어 인사하는 도은에 얼굴이 당황으로 물든 윤기,민율


민윤기
이렇게...갑자기...?


민율
일단 여기서 말고 어디 들어가서 해,내가 다 쪽팔려....

자리에 앉아서도 멍하니 윤기의 얼굴만 바라보는 도은에 자신이 쪽팔린다며 고개 숙인 율이와 아직도 당황스러운 윤기


민율
야,내가 쪽팔린다고 적당히 하라고,응??


남도은
아...좀 가만히 있어봐


민율
진짜 다 찬성이고 뭐고 자꾸 이러면 그냥 시작하기도 전에 반대 때린다???


남도은
아니,야!!너는 무슨 시작도 하기 전에 그렇게 초를 치냐?


민율
그니까 좀 가만히 있어,내가 다 알아서 해준다는데 왜이렇게 나대!

서로 티격거리며 앞에 앉은 윤기의 존재는 보이지 않은지 오래였다,그에 테이블을 살짝 치며 입을 연 윤기


민윤기
반대니 찬성이니 뭔지는 모르겠는데,일단 그쪽 이름 먼저 좀 알려줄래요?내가 아까 인사 받기 전에도 물었는데


남도은
와...그때랑 성격도 달라지신건가...?


민윤기
그때라니...우리 뭐 만난적 있어요?


남도은
얼굴도 좀 변한것 같기도 하고...


민윤기
네?


남도은
이제 좀 괜찮은거에요?


민윤기
자꾸 무슨...저기 율이 친구분,자꾸 그런거 묻지 마시고 볼 일 없으면 먼저 일어날게요

윤기는 볼 일 없음 일어난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에 초조한듯 도은의 옆구리를 괜히 쳐보는 율이와 그런 윤기를 쳐다보는 도은


민윤기
율이랑 얘기하다 가세요,그럼 이만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뜰려는 윤기의 손목 쪽 옷자락을 꽉 쥐고는 놓지 않는 도은에 윤기는 인상을 쓰며 도은을 부르려했다


민윤기
저기,율이 친ㄱ...


남도은
애인 있어요?아니,혹시 저 기억나요?


작가~~
쫘잔~히히 점점 재밌어지구만(도대체 어디가


작가~~
써둔지 3일째...계속 올릴 타이밍 놓치다 이제야 가져옵니다~^^너무 늦었죠ㅠㅠ


작가~~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모두 남은 금요일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