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do] XOXOVotingTeam3
sht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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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un
전남친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이지윤
아뇨 뭐 한명이 낫지 않을까요


오세훈
그쵸~ 좋은 인연이 될수도 있고 ㅎㅎ


이지윤
에? 아 ㅎㅎ.. 네


도경수
이! 퇴근해


이지윤
오키 빠빠염

세훈 형
지윤씨!


이지윤
앗 안녕하세요

세훈 형수
오랜만이예용


이지윤
언니!!


이지윤
아드님은요?

세훈 형
엄마한테 맡겼어요


이지윤
헉 어머니


이지윤
보고싶다

세훈 형
엄마는 알아요?


이지윤
아뇨


이지윤
저번에 숨긴다고 고생했어요

세훈 형
말 안하길 잘했다

세훈 형수
그러게


이지윤
ㅎㅎ..

세훈 형
자 얼른 타


이지윤
네


이지윤
저희 머먹어요??

세훈 형
몰라

세훈 형수
고기먹자


이지윤
오옹

세훈 형수
너같이 착하고 싹싹한 애는 없을거야ㅠㅠ 돌아와


이지윤
제가 어디가요..ㅎ

세훈 형
너 시간도 잘 안나는데 시간나면 세훈이보다 엄마를 더 많이 찾아오고 우리 결혼식 때도 세훈이 니가 다 챙기고 세훈이 잘동안 너가 일 다했잖아


이지윤
그거야 저도 곧 결혼 할줄 알았죠...

세훈 형
너네 진짜 세기의 커플이었는데 어쩌다 헤어졌냐


이지윤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이지윤
전 이벤트나 프로포즈를 원했는데 세훈이는.. 칭찬도 잘 안해주고

세훈 형
음 그게.. 앞에서만 그러지 또 뒤에선 니 칭찬을 얼마나 했는데


이지윤
그래도 전 칭찬 듣고 싶었어요

세훈 형
애가 낯간지러워서 그런말 잘 못하지 너한테 진심이었을거야 프로포즈도.. 곧 하려했겠지


이지윤
에휴...


이지윤
비가 오는 날이 되면 항상 술과 함께 잠이 들어요 요즘은 매일이지만

세훈 형
근데 세훈이 말은 다르던데


이지윤
예? 뭔데요?

세훈 형
한 3일을 널 찾아갔는데 옆집 남자랑 짜고 세훈이 밀어냈다고


이지윤
예 그건 진실입니다


이지윤
허엄 뭐.. 계속 만나봤자 희망고문이고


이지윤
걍 다른놈 못만나겠어서 혼자사는게 낫다 싶어서여


이지윤
세훈이 기억 돌아오면 안그래도 떠나려 했어요

세훈 형
상처를 크게 받았나보구나


이지윤
상처라기보단 안맞는거죠 저희가


이지윤
됐어요.. 더 말할 힘도 없네요


이지윤
아휴


이지윤
저 먼저 집 들어가 보겠습니다..

세훈 형수
태워줄게 차 타고가 어두운데 위험해


이지윤
아뇨. 집 코앞이여서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이지윤
술도 오늘 먹으면 끝이네 내일 다시 사야겠다


이지윤
하으..


도경수
ㅇ..야 너 너 얼굴이 왜이래 핏기가 없어


이지윤
응..?


도경수
야 쉬어 걍


이지윤
아냐..


도경수
열이라도 재


이지윤
알았어


이지윤
엇 세훈이한테 갈 시간이다 마스크 쓰고 다녀올게^~^


도경수
에휴... 저리 좋을까

지윤은 마스크를 쓰고 엘리베이터앞에 선다


이지윤
으..갑자기 앞이 흐어..!(기절한다)


오세훈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 ㅈ..어? 간호사님? 어? 으악!!!!!(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지윤의 머리를 받친다)


도경수
뭐야 무슨 일이세요? 어라..? 야 지윤아 정신 차려


오세훈
???? 이게 무슨 상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