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go el hijo de mi ex novio.
#1. Estoy embarazada del hijo de mi exnovio.


띠리리리리ㅣ리ㅣ


정 여 주
....하.....피곤해애.....

반짝이는 별빛ㄷ


정 여 주
*여보세요오.....

08:00 AM

김 채 은
*빨리 준비해라. 8시다


정 여 주
*씨발

뚜_뚜_뚜

항상 그렇듯 정신없게 준비하고 , 헐레벌떡 회사로 뛰어간다


정 여 주
하아.....하아.......


김 채 은
미친년아...회의 끝나고서야 오면 어떡하냐...(소곤


정 여 주
......좆됬다.....

쾅

타이밍 지리게 회장실에서 나오는 전정국


전 정 국
....정여주씨 저 좀 잠깐 봅시다.


정 여 주
.....네.....


정 여 주
...왜.....부르셨어요....


전 정 국
매번 이렇게 늦으면 어떡합니까?


정 여 주
....죄송합니다....


정 여 주
다음부ㅌ


전 정 국
다음부터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정 여 주
.......


전 정 국
......한번만 더 늦으면 끝입니다.


정 여 주
.....네.....조심하겠습니다....


전 정 국
..일보러 가세요.


정 여 주
...네...

풀석

힘없이 의자에 앉는 여주


정 여 주
......하.........


박 지 민
괜...찮으세요....?

같은 회사에 취직한 지민 사원이 조심스럽게 힘없는 여주에게 말을 건다


정 여 주
...아.....네........


박 지 민
...그......ㅇ.. 여...기......

지민은 손에 있던 커피를 우물쭈물 여주에게 줬다


정 여 주
....아......괜찮아요.....ㅎ

당연히 임신을 한 여주는 커피를 못마셔서 거절을 한다


박 지 민
........힘내세요...!.....ㅎ

힘없은 여주에게 따스하게 웃어주는 지민


정 여 주
.....ㅎ......

ㅇ

어

업

업ㅁ

업무

업무ㅈ

업무주

업무중

업무중_

업무중

업무중_

타타닥

컴퓨터 타자 소리만 가득한 회사 안 정적을 깬 여주


정 여 주
....우욱.....


박 지 민
괜...찮으...세요...?

지민 사원이 조심히 물었다


정 여 주
...아....저....ㅎ...화장.....실좀.....

여주는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다


정 여 주
....우우욱........

아무것도 안먹어서 속이 안좋은 여주


정 여 주
...하아.........하아.....

계속 구토해서 그런지 숨을 거칠게 쉰다


정 여 주
.....하아........하아.......하아.......


정 여 주
.........하아......

계속해서 숨을 거칠게 쉰다


정 여 주
......ㅊ...채.....채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하나뿐인 친구 채은이한테 전화를 건다


김 채 은
*야...왜 안와....괜찮아?(소곤

업무중인 채은은 조용히 소곤소곤 말한다


정 여 주
*....하아.....ㅊ.......ㅊ..채....은아......


김 채 은
*.....하....기달려...지금 갈게

뚜_뚜_뚜

통화를 한지 몇분이 안되 채은이 헐레벌떡 온다


정 여 주
...채은아아......

떨리는 목소리로 채은을 부르는 여주


김 채 은
...정여주....괜찮아?!


정 여 주
........ㄱ....괜....찮아......


김 채 은
....진짜...!!뭐가 괜찮아아....!!(울먹

툭 치면 울것 같은 목소리로 말하는 채은


정 여 주
..........하아......하아.....

또 다시 숨을 거칠게 쉬는 여주


김 채 은
...병원가자...

채은은 여주를 부축해 주었다


정 여 주
......ㅇ....안되.....ㅇ....업....무....는......


김 채 은
..전정국한테 말할게...


김 채 은
...그래도....이 아이 아빤데.....이 일은 그냥 넘겨주겠지...


정 여 주
...............ㅇ.....안.....ㄷ.....

말할 힘도 없는 여주


김 채 은
....하아.....진짜.....

채은은 급하게 정국에게 전화를 건다


전 정 국
*전화하지 말고 회장실 와서 말하세요.


김 채 은
*야....전정국...


전 정 국
*여기 회사에요.존칭 부치세요.


김 채 은
*...지금 부치게 생겼냐고..!!정여주 쓰러질 것 같은데..!!!(울먹


전 정 국
*....무슨 말이야


김 채 은
*씨발 진짜....지금 정여주 쓰러지게 생겼다고..!!(울먹


전 정 국
*어디야.


김 채 은
*......화장실....


전 정 국
*빨리 부축해서 나와.


전 정 국
*차 대기 시켜 놓을테니까.


김 채 은
*.....알았어.......

계속해서 울먹이는 채은

어찌어찌 채은이 부축해줘서 밖으로 나온 여주

빵빵

역시 회장 아니랄까봐 람보르기니 차를 끌고온 정국



전 정 국
빨리 타.....

그래도 걱정은 됬는지 부드럽게 말해주는 정국


정 여 주
......채은아...고마워......


정 여 주
...너는...회사 들어가야지.....


김 채 은
...야.....너가 이런데 내가 어떻게 들어가냐고오.....(울먹


정 여 주
...전정국이 죽이기라도 하겠어......ㅎ


김 채 은
그래.....그래도 지 새끼니까.....)....알았어....


전 정 국
....빨리 타....힘들잖아.....


정 여 주
.........그럼...실례하겠습니다......

얼마나 조용했으면 숨소리마저 들린다


정 여 주
.....하아......하아.......

여주의 숨소리는 상당히 거칠었다


전 정 국
......하.......


전 정 국
.....정여주......괜찮......아....?


정 여 주
.....하아.....하아......

계속해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여주


전 정 국
.....하....진짜...정여주......좀만....좀만....버텨...줘....

정국은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갔다

의 사
다행히 병원으로 빨리 오셔서 아이는 건강하고 산모분은 조금 휴식을 취하시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정 국
....감사합니다...


전 정 국
......한달정도 휴가내....


정 여 주
......안돼........


전 정 국
...뭐가 안돼....너 이렇게 힘들어 하면서....


정 여 주
.....안힘들어....하나도....


전 정 국
힘들면서....힘들면서 왜 맨날 거짓말이야...정여주..)


전 정 국
....그래...알아서 해라...


정 여 주
.........

그 뒤론 정말 아무말도 안하고 회사로 이동했다

여주는 또 다시 힘없이 의자에 앉았다


박 지 민
...괜....찮...아요...?


정 여 주
...네....ㅎ


정 여 주
.....괜찮....아요....ㅎ

여주의 말과는 달리 식은땀을 흘리면서 일하고 있었다


김 채 은
....하......야....(소곤


정 여 주
....ㅇ...어...?


김 채 은
.....너.....좀 자.....내가 할게...

채은은 책상위에 있는 서류들을 다 가지고 오며 여주에게 자라고 말한다


정 여 주
...아니야....ㅎ내 일인데...내가 해야지...!


김 채 은
...정여주...진짜...)


김 채 은
....너 식은땀 엄청 난다고..!!이년아!!

너무 답답한 나머지 소리를 질러버린 채은


정 여 주
ㅇ..야..!(당황


김 채 은
....너....몸 좀 챙겨......제발.....


정 여 주
.......알았....어....

채은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놀라 회장실에서 나온 정국


전 정 국
누가 회사에서 소리를 질러요!!


김 채 은
......죄송합니다.....


정 여 주
...죄송합니다...

여주에게 다가오며


전 정 국
죄송하면 죄송할 짓을 왜 하냐구요


전 정 국
매번 말했지만 죄송하다는 말 할거면 죄송할 짓을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죠


정 여 주
...정말.....정말로....죄송합니다...


전 정 국
.....하.......


전 정 국
.....제발 좀....아프면 쉬세요


전 정 국
괜히 아픈데도 일하다가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말고


정 여 주
.......죄송합니다.....


전 정 국
....그 놈에 죄송하다는 말좀 그만해요..!!


전 정 국
이제 그 말 듣는것 만으로도 드러우니까


정 여 주
...........


김 채 은
...씨발)


박 지 민
...하....회장님....그만하시죠


전 정 국
...일하세요

정국은 다시 회장실로 들어갔다

털석


정 여 주
...감사해요...


박 지 민
...아뇨.....그냥....업무하는데 시끄러워서 말한건데요..


정 여 주
............


정 여 주
....저.....기....지민씨...


박 지 민
ㄴ...네...?


정 여 주
......그...저....조퇴....좀.....한다고....회장님께.....말씀드려 주세요.....


박 지 민
아...제가요...?


정 여 주
...네.....회장님 얼굴 보기도 좀 그렇고....제가 말하면.......아시잖아요....어떤 반응이 보일지....

정국은 항상 여주가 조퇴한다고 하면 세상에 있는 욕이란 다 하고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조퇴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박 지 민
.....알겠어요....


박 지 민
몸...조심하세요...!


정 여 주
네....감사합니다....

힘없이 걸어 나가는 여주


자까
연탄이 커여워😆❗


자까
#1.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