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con 7 personas... no, 7 animales^^

Episodio 26

보미가 급하게 밖으로 나오자 기다리고 있는 일훈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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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일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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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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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속마음):윽... 심장아파..누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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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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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저녁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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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그래.어디갈까? 뭐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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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난..누나가 좋아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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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어..어..그럼 우리 고기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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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그래.

일훈이와 보미는 스테이크 집으로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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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그..일훈아.. 나 할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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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어..? 진짜? 나도 할 말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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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아 그래? 그럼 먼저 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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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냐. 누나가 먼저 말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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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저..나..너 좋아해...! 우리..사귈래..? 아니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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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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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그..그..강요하는건 아니고 그..싫으면 거절해도 되고..근데 나 오래전부터 너 좋아했어...아니, 지금까지 계속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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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누나...그거..알아? 나...오늘 누나한테 할말 있다는거 누나에게 고백하려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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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실은 고민 많이 했거든.. 내가..솔직히..난 인간도 동물도 아니잖아.. 그리고...옛날에... 누가..우리보고 괴물...이라고 해서..누나에게 고백하려던거 많이 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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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누나... 이런..나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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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일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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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난 네 존재가 좋은거야. 너가 괴물은 아니지만 너가 괴물이래도 상관없어. 그리고 반인반수가 얼마나 귀여운데!! 너가 너구리로 변할때마다 껴안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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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진짜..? 다행이다..헷... 근데 나 너구리일때 안지마. 나....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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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화악)어.... 알겠어...어..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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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풋! 누나 귀엽다. 얼굴 진짜 빨개졌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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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아..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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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싱긋)귀엽네 우리 보미. 아 그리고 나 금방 인간될 수 있을것 같아.왜냐하면 우리조직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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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어..? 조직..? 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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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어...그..회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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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 아~ 회사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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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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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응응. 회사부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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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속마음):은광이형이 말하지 말라고 그랬는데..보미누나가 위험해진다고... 그냥 말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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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니..그.. 부서에 남자만 있다고! 누나가 질투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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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풉ㅋㅋㅋ 그거 걱정했어? 걱정마~ 나 진짜 질투안해! 그나저나 우리 일훈이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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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당황) 허..! 아니거든? 그리고 그 말 함부로 하지마.. 심장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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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그래써?? 귀엽다~ 귀엽다~ 우리 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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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 하지마~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알콩달콩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길

(18화 보고 오시면 이해 잘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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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누나 손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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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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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자.

일훈이는 웃으며 보미의 오른쪽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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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어..?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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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음...청혼 비슷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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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어,어?? 청혼은.. 왼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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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직 완전한 청혼 아니야. 나중에 내가 인간 되면 그때 내가 더 멋지게 청혼 할거야. 지금은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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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이런건 또 언제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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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그...실은 우리가 지난번에 후식까지 맛있게 먹은날 있잖아. 그때 샀어. 반지때문에 은광이형이랑 민혁이 형에게 혼났지만..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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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진짜? 혼냈어?? 내가 혼내줄게!! 어디서 우리 일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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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아 진짜 귀여워서 미치겠다.

일훈이는 그 말을 하자마자 보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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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얼음)(당황)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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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설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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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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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싱긋)알겠어! 나중에 더 큰거 해서 설레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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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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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음..이런거!

일훈이는 고개를 내리더니 보미의 귀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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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사랑해 윤보미.

보미는 그 순간 심장이 멈춘것 같았다. 아니,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다고 느꼈다. 보미는 멈춘것 같기도, 빨리 뛰는것같기도 한 느낌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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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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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어..음..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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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어..? 아니..큼..음..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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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너구리)

(싱긋) 알겠어.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예지앞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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