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mo.... realmente mucho
¿Puedo esperarlo con ansias?《Episodio 9》



박우진
나.......걔 좋아하나봐......


김동현
누구?


박우진
...........대휘


김동현
ㅎㅎ


김동현
짜아식들


전웅
자 그래서


전웅
여기 온 이유는?


이대휘
설레서......얼굴 터질뻔했어요.......


전웅
왜?


이대휘
그게에........


이대휘
형이 어깨에 기댔거든요.......


전웅
누구?


전웅
너?


이대휘
네에.......//


이대휘
근데 형도 약간 귀 빨게 진거같은데.......


이대휘
.........


이대휘
형도 저랑 같은 마음일까요?


김동현
너가 걔 좋아하는거 이제 안거야?


박우진
..........


박우진
오늘 확실해졌어


김동현
고백해


박우진
.........고백?


김동현
홧팅


김동현
나랑 웅이가 도와줄께


전웅
흐음.......


전웅
하자


이대휘
ㅁ...뭘요???


전웅
고백


이대휘
싫어요......


이대휘
그러다 까이면요......?


전웅
에휴......답답해


전웅
일단 자고 내일 생각하자


이대휘
힝......네.......


이대휘
형 안녕히주무세요


전웅
잘자

대휘가 문을 열자 동현이가 서있었다


김동현
짠!


김동현
잘자!


이대휘
네.......

탁

대휘가 문을 닫고 나갔다


김동현
같이 잘까?


전웅
일루 와

달칵


이대휘
이 방인가......?

풀썩

대휘가 침대에 누웠다


이대휘
우진이형 냄새.......


박우진
하아.......

???
아가


박우진
?

우진이 앞에 하늘빛이 보였다


박우진
엄마.......?

???
우리 아들은 바로 알아봐 주는구나?

???
엄마는 이제 정령이 되었어


박우진
엄마........

뚝뚝

우진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
엄마 책상 5번째 서럽에

???
편지가 들어있어

???
하나는 우리 아들꺼

???
하나는 우리 지훈이꺼

???
하나는 너희 아빠꺼

???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 우진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주렴

???
아가 이제 너도 마법을 쓸 수있어


박우진
가지마세요.......

???
아가

???
엄만 항상 너의 옆에 있을거란다

우진이의 이마에 축복의 키스를 해주고 파란빛은 사라졌다


박우진
엄마........

어느새 우진이의 눈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었다


박우진
서랍......5번째.......

드르륵

우진이는 5번째 서랍을 열었고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편지를 꺼내어 읽기 시작했다

ㆍ이쁜 우리 아들 우진이에게

ㆍ아가......엄마가 미안해

ㆍ끝까지 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박우진
아니에요.........

ㆍ아가......너에게 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ㆍ엄마에게 아빠는 생명의 은인이야

ㆍ죽어가던 엄마를 살려줬거든......

ㆍ대신......아빠는 대마법사가 되지 못했어

ㆍ그래서 아빠는 엄마가 대마법사가 되었으면 했지만

ㆍ엄마는 너와 지훈이가 있어서......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

ㆍ그래도 아가

ㆍ엄마는 대마법사가 되지 않은걸 후회한적이 없어

ㆍ이렇게 이쁜 우리 아가를 볼 수 있었으니깐

ㆍ아가.......너가 아빠의 오랜꿈을 다시 이루어주겠니?

ㆍ아마 힘들거야........그리고 포기할 수 밖에 없을거야

ㆍ그래도 아빠와 엄마의 꿈을 이루어주렴

ㆍ염치없지만 부탁할께........


박우진
아니에요.......아니에요.......

ㆍ사랑해 우리 아들


박우진
저도요......많이 사랑해요........

그렇게 우진이는 한참을 편지를 잡고 울었다



박우진
........자러 가야지......

달칵

우진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니 대휘가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다


박우진
ㅎ

끼이익

우진이는 침대위에 살짝 걸터 앉고 대휘의 머리카락을 쓸며 말했다


박우진
고마워....... 모든 순간이 소중한 날이 될 수있게 만들어줘서


박우진
나에게 사랑을 알게해줘서

우진이가 살짝 고개를 숙여 대휘의 이마에 입을 마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