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o venir todos los días.
Episodio. Porque fue muy bueno.


11:40 PM

최여주
자야하는데...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설레서 잠을 못 자겠네_

시계바늘이 밤 11시 40분을 가리키는 지금, 여주는 태형 생각에 잠도 못 자고 있고


뒤척뒤척-


김태형
잠이 안오네... 그냥 내일 월차 쓸까...

미치겠네, 여주씨 때문에_

태형 역시, 여주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있다_


철컥-


최여주
......

"저기...."


최여주
아 안녕하세요- 무슨 약 필요하세요?

뭐야, 내 얼굴도 못 알아보는 거에요?


김태형
서운한데- 여주씨

.... 왜 태형씨지.

라고 생각한 여주다

그 이유는, 물론 어제 늦게 잠에 들어 초췌한 얼굴에 머엉- 한 상태로 받은 손님이 다른 손님도 아니고 태형

그리고, 여주는 태형을 좋아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건 뭐..... 한 마디로.... 여주의 짝사랑은... 조금은.. 아니... 좀 많이 금이 간 상태라고 해야할까.


최여주
...........


김태형
.... 여주씨?


최여주
...... 네 태형씨..?


김태형
어디 아파요..? 어제 밖에 오래 있어서 그런가...

스윽-


최여주
....!

태형이 여주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살포시- 여주의 이마에 손을 얹어 열이 나는지 확인하는 태형

그 행동에 여주는 놀라긴 했지만, 많이 설렜다지_


김태형
열은 안나는ㄷ


김태형
정말 어디 아파요? 볼이 빨간데... 여주씨


최여주
아니에요! 저 정말 안 아프니까 얼른 출근해요 태형씨..!


김태형
.... 정말로?


최여주
저어엉말로-


김태형
.... 알았어요, 그럼 나 갈게요_


최여주
잘가요- 태형씨

오늘도 힘내고요_

여주의 힘내라는 말에 웃으면서 말하는 태형



김태형
여주도요-

평소에 부르던 '여주씨' 가 아닌 '여주'

대부분의 여자들이 설레는 말투 중 하나인, 반존대의 정석을 보여준 태형이다_

여주의 볼은 불타는 중이고...


일주일하고... 1일만에 왔네요... 너무 미안해요.. 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앞으로는 더 자주 오도록 할게요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요 :)

오타나, 이 부분이 이상하다 싶으면 댓글 부탁해요- 수정했는데도 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이미지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