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vía te extraño (en pausa)
Prólogo ⭐ / Agna

라마̣
2022.01.26Vistas 133

프롤로그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날

갑작스럽게 오는 비에 고데기가 풀려 짜증내며 우산을 쓰고 김태형을 만나러 가던 그 길

설레던 마음에 폴짝폴짝 뛰면서 걷는 나를 보며 손을 흔들어주던 너인데


끼이익_

쾅

손 쓸 새도 없이 갑자기 들이박은 차에 빨간 피를 흘리며 의식이 흐려지던 너를 바라보는 내 마음 너는 모를거야



왜 몰랐을까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들던 니 모습이 마지막 일 줄 알았다면 나도 환하게 웃으며 손 흔들어 줬을텐데

그 얼굴이 마지막인걸 알았다면....


하긴 알았다면 내가 널 지켜줬을 거야


제발..제발 다시 일어나서 장난치라고...

제발!!!!

제발..


아직도 널 그리워 하는 나인데

아그나 - 아널나 둘 다 이상하네...

음 뭔가 줄이니까 이상하네요..?더 좋은식으로 줄일 수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