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ro escuchar que me amas [T1] [Serie]

Ep.18_Quiero_escuchar_que_me_amas

그렇게 밖으로 나오니_

이미 벌써 하늘은 아름답게 노을이 지고 있었다_

밤 거리에는 불빛이 보였다_

신여주

우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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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우리 밤에는 잘 안 돌아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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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기 마을은 바다가 옆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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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밤 바다가 진짜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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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근데 지금은 여주 배고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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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먹을거 부터 먼저 살까?

신여주

응!

그렇게 승철과 여주는_

음식을 팔고 있는 시장거리로 나갔다_

신여주

우와..

시장거리에 도착하자_

바게트, 샌드위치, 마카롱, 과일 등_

다양한 먹거리들을 팔았다_

신여주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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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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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가 그때 마카롱 좋아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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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마카롱이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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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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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마카롱 먹을래?

신여주

응! 좋아

여주는 그때 먹었던 마카롱이_

입에 맞았는지 승철의 말에 머리를 끄덕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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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럼.. 마카롱 파는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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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저기 있다!

그렇게 승철과 여주가 시장에 있는_

마카롱 가게 앞으로 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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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주머니 여기 마카롱 10개 정도만 주세요

아주머니

그래? 기다려봐~

승철의 말을 들은_

아주머니께서는 마카롱을 봉투 같은거에 담아주고 계셨다_

그런 마카롱에 여주는 시선이 꽂혀 계속 쳐다봤다_

그리고 그런 여주를 보고_

승철은 귀엽다듯이 웃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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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런 둘을 본 시장 아주머니는 물었다_

아주머니

둘이 연인이야?

아주머니

잘 어울리네 둘이~

여주는 그 말을 듣자_

심장이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했다_

신여주

(왜 이래?!..심장아 조용해..)

승철은 그런 아주머니의 말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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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렇게 보여요?ㅎ

아주머니

아니야?

그 말에 승철은 아주머니에게_

귓속말을 하며 말했다_

여주는 그런 승철의 모습에_

괜히 신경이 쓰였다_

하지만 여주는 승철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_

생각을 하며 다시 차분하게 돌아왔다_

신여주

...

승철은 웃으며 이야기를 끝내고_

여주를 다시 쳐다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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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너무 이야기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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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 입이 튀어나왔네..

신여주

어?!...

승철은 아주머니에게 받은 마카롱 봉지에서_

마카롱 하나를 집어들어_

여주의 입에 넣어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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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때 맛있어?

신여주

움.. 응! 맛있어!

승철은 그런 여주를 보고_

웃으며 시장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하고_

다시 시장거리 쪽으로 갔다_

시장거리로 나오니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_

신여주

사람들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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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치?

그때_

누군가가 달려와 여주와 부딪혔다_

신여주

아!..

어린아이

아!

여주와 부딪힌 사람은 어린 남자아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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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괜찮아?!..

신여주

나는 괜찮은데..

신여주

저기 괜찮아?..

어린아이

네.. 누나는 괜찮아요?..

어린아이

죄송합니다..

어린데 씩씩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는_

여주는 괜히 입꼬리가 올라갔다_

신여주

괜찮아~ 어머니는?

어린아이

엄마 저기 뒤에 오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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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 그럼 어머니랑 같이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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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혼자 다니다가 길잃어!

승철은 어느세인가_

그 어린아이 눈 높이에 맞게 허리를 숙이고_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_

어린아이

알겠습니다! 형 누나들 안녕히계세요!

신여주

그래~ 어머니랑 붙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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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손을 천천히 흔든다)

신여주

애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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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치 ㅋㅋㅋ 어린애들은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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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무튼 여주야 이제 바다 보러 갈까?

신여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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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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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낮에 보는 바다도 이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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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밤에 보는 바다가 훨씬 이뻐!

승철은 활짝 웃으며 여주를 데리고_

바다가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_

그렇게 승철과 여주는_

바다가 잘 보이게 높은 곳 으로 올라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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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자! 여기가 명당이야!

승철이 명당이라고 한 자리에서 바라본 바다는_

아침에 본 바다랑은 다른_

색 다른 매력을 가진 바다 풍경이였다_

신여주

우와.. 이쁘다..

바다는 밤이라서 그런지 어두운 검정 색에 가까웠지만_

은은한 달빛에 바다는 보라색의 빛이 돌았고_

달빛으로 바다위에는 별이 떠 있듯

반짝반짝 거렸다_

신여주

바다위에 별 떠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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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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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기서 바다 보면 되게 예뻐!

그렇게 사람들의 말 소리도 들리긴 했지만_

무엇보다 바다의 파도 소리가_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다_

여주한테는 사람들의 즐거운 소리_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_

이런 것 들이 여주에게는 너무 오랜만이라_

여주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_

그리고 그런 여주를 본 승철은 당황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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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왜 그래?..! 여기 너무 높은가?..

신여주

아니야.. 그냥.. 너무 예뻐서..

여주의 눈밑으로는 눈물이 떨어졌다_

그 모습을 본 승철은_

자기가 다 속상하듯한 표정을 지었다_

그리고 승철은 무언가 생각났는지_

여주를 다시 불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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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야, 내가 선물 하나 줄까?

신여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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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응 기다려봐!

승철은 뒷짐 지던 손을 들어올리고_

손에서 불꽃을 뿜어냈다_

마치 불꽃이 춤을 추며_

여주 주변을 돌아다녔다_

신여주

우와.. 이거 뭐야?

여주는 깜짝 놀라며 그 불꽃을 쳐다봤다_

불꽃들은 모양을 바꾸며 여주의 주변을 멤돌았다_

신여주

꽃..나비..신기해!...

여주는 그걸 보고는 살짝 웃기 시작했다_

신여주

우와..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승철은_

흐뭇하게 여주를 쳐다봤다_

그리고 점점 날이 차가워 지는걸_

느낀 승철은 케이프 하나를 꺼내고_

여주의 몸에 둘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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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이제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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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더 있다가는 감기 걸리겠다

신여주

그럴까?

그렇게 승철과 여주가 내려가고 있을 때_

여주는 살짝 정신이 몽롱해졌다_

잠을 잘 못잤다는 이유도 있지만_

아까 승철과 풍경을 보면서_

이때까지의 긴장을 확 놓았더니_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았다_

그런 여주를 눈치 챈 승철은_

피식 웃으며 커다란 손으로_

여주의 눈을 가렸다_

그리고 승철이 마법을 쓴 건지_

여주는 힘이 툭 빠지면서 휙 넘어갔다_

그런 여주를 승철이 살포시 안아들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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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잘자~ 좋은 꿈 꾸고

그렇게 말하며 승철은 여주를 안은체로 걸어갔다_

그때 승철의 심장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_

승철의 귀는 빨게져있다는 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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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가 미치광이 왕이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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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가 왕자로 태어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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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신이 준 기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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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러니까 내가 뭘 하든 신경 꺼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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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자꾸 그 자식이 끼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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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예전부터 재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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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슬슬 앞에 벌레들도 잡아야하나..

Ep.18_사랑한다고_듣고싶어[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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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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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드디어 평일의 중간 수요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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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들 주말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화이팅 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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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음 스토리부터는 이제 새 인물 등장과 새 스토리가 시작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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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손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