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ro tu sangre

Quiero tu sangre_08

솔직히 무슨 말인지 몰랐다..

한여주

" 아무튼, 빨리 119 불러요!! "

한여주

" 예린이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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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괜찮아요, 곧 깨어날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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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안 깨어나면 뭐.. 키스하면 되니까요? "

한여주

" ...????? "

ㅁ, 뭐라고...??

ㅂ, 백설공주 찍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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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형, 어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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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도 나눠주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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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뭘 나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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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내꺼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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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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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너는 얘 먹으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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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니, 그럼 각인을 해놓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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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헷갈리게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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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여기서 핏내가 진동해서 와봤더니..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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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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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무튼 가라 박지민. 얘 데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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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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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진짜 딱 한 모금만 마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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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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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진짜 한 모금이다. "

...!!!

내 손을 꽉 잡더니,

어질어질 했다.

모든 힘이 빠져 나가는.. 이 기분...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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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자, 한 모금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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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살짝만 열어줄게. "

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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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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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환장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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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고마워요,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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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한 모금만 마시고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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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네에~ "

흡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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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캬,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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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눈 빨개진 거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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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형도 빨갛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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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이제 내려놓고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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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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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갑자기 싫어지는데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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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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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너.. 안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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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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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제 마음대로 할게요. "

파앗-

지민은 여주를 데려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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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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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어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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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한여주, 내 먹잇감인데.. "

파앗-

그렇게 아무도 없는 카페에 홀로 남겨진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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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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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ㅇ, 여기 어디지.. 아무도 없네.. "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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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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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여기 영업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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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아니요.. 하는데여.. (비몽사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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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처음 보는 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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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몰라요, 여기 원래 친구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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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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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한 박자 놓쳐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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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여기 카페 나가지 말고 계속 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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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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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 너무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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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이걸 민윤기 형 혼자 다 먹고 있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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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근데 못 일어나는 거 아닌가..? "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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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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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야,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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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여기 어떻게 알고 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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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야, 너 당장 내려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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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 너도 얘가 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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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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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핏내 진동해서 못 참겠으니까 내려 놓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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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난 그 여자, 지키고 싶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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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 지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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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 여자가 맛있어 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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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난 그 여자 피 자체를 먹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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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왜, 이 맛있는 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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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당장 그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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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만 두지 않으면 윤기 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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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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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박지민, 나 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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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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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내가 오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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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능력도 못 쓰게 할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