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ré al final de ese callejón.
Capítulo 39) Un encuentro repentino



유시월
아아 정말!!!


김석진
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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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부엌에서 정신없이 아침준비를 하려는데...


김석진
우리 자기가 너무 예뻐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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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한 석진이 방긋웃으며 의도치않게 방해중이였다


유시월
오빠....그거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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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분해진 시월의 목소리에 갸웃거린 석진이 시월을 쳐다보자...


유시월
나...칼들었다....?


김석진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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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뒤로 물러선 석진의 행동에 만족한듯이 웃으며 다시 요리에 집중하는 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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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조용해진 석진에 뒤를 돌아본 시월은....


유시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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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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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석진이 삐진 표정으로 시월을 빤히 바라보고있었기 때문이었다


유시월
왜ㅋㅋㅋㅋㅋㅋ삐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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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웃으며 말하자 석진이 툴툴대며 말했다


김석진
너가 자꾸 저리가라그러자나...!! 나는 우리 시월이 좋아서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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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입을 삐죽삐죽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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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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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넘나귀여운 석진의표정에 슬그머니 칼을 내려놓더니....


유시월
오구 우리오빠 귀여워서 누가 채가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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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웃으면서 석진의 허리에 손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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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빨개져버린 석진의 얼굴


김석진
뭐...뭐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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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킨십을 하지않는 시월이 백허그를 해오자 당황하는 석진이다


유시월
왜..!! 나도 좋아서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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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벙찐 표정이던 석진이 씨익 웃으며 시월에게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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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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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왔다


김석진
뭐야 분위기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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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투덜되며 문을 열러 현관으로 향했다


김석진
누구세.....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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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다시 부엌으로 갔다가 시월을 끌고 다시 돌아왔다


유시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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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갸웃거리며 쳐다보자 석진이 입을열었다


김석진
너집인데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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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눈치챈 시월은 석진을 방안으로 데려다놓고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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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유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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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문을 열자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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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였다....시월의 엄마....


유시월
엄마?

시월맘
그래 니엄마다 얼른비켜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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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엄마는 시월을 살짝밀쳐내며 거실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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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하던 시월도 같이 집안으로 들어섰다


유시월
엄마 갑자기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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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머리를 긁적이며 묻자 소파에 앉아계시던 시월의 엄마가 입을 열었다

시월맘
내딸년 보러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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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거친 어머니의 입담


유시월
으유 연락하고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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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엄마가 가져온 보따리를 피고는 반찬들을 꺼내며 말하자 이에 시월의 엄마는

시월맘
내가 언제 연락하고 오는거 봤냐 그리고 해도 잘 안받잖아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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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에 찔린듯 시선을 피하는 시월이었다

시월맘
근데.....누구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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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엄마가 주윌둘러보며 물었다


유시월
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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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묻자 엄마가 대답했다

시월맘
아니...저기 신발장에 모르는 신발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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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엄마가 가르키는 곳을 바라보다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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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저건 빼박 남성 신발이었기 때문이다


유시월
에이...저거 같은 동아리 남자애가 산건데 지 엄마한테 걸리면 혼난다고 나한테 맡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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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의심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엄마

시월맘
야...왜 너한테 맡겨 그걸 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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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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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재빨리 머리를 굴려 말했다


유시월
아니 걔사진보여줘? 아님 연락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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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지기....이게 최선이었다

시월맘
됬어 너 남자친구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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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친유무에 대해 묻는 엄마에 어이없는듯 쳐다보는 시월


유시월
왜 없으면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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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씨익 웃던 엄마가 입을 열었다

시월맘
너 선봐라 엄마친구아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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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과 동시에 시월의 방문이 벌컥 열리더니...


김석진
안됩니다!!!!!! 시월이는 제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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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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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굳은 엄마와 아차싶은 석진, 이마에 손을 올리는 시월

나레이션
그후에는 무슨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