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ré al final de ese callejón.

Capítulo 42) Viaj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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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월커플의 차안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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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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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운전하다말고 옆에 앉아있는 이월을 부르자 이월이 정국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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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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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대놓고 먹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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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슬그머니 젤리를 꺼내는 이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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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어떻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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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에 피식웃던 정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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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볼이 그리 빵빵한데 어떻게 몰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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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은 자신의 젤리가 가득찬 볼을 머쓱한듯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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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유 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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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픽 웃으며 이월의 볼을 꾹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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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에잉...젤리 끊을려 했는데 못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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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젤리를 하나집어서 정국의 입에 넣어주며 말하자 정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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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좋아하는거 끊으면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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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살짝 붉어진 얼굴이 된 이월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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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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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을 제대로 못들은 정국이 갸웃거리며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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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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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을 살짝 쳐다본 이월이 눈질끈 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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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젤리많이 먹어서...살쪘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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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푹숙인 이월의 말에 정국이 잠시 벙진 표정을 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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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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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다 엄청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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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빵터지자 이월또한 벙진표정으로 정국을 쳐다보다가 억울한듯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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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지금 웃겨?? 엉.?? 살찐게 엉!! 웃기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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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삐진듯 정국을 노려보다 계속 웃던 정국이 진정한듯 슬슬 웃음을 멈추더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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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끊겠다고 한거야? 살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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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고개를 슬그머니 끄덕이는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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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월에 피식 웃던 정국이 이월의 볼을 살짝 꼬집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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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유 살쪄도 내눈엔 너무 이뻐서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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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얼굴이 붉어진 이월이 고개를 획 돌리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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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뻥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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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에 아무런 동요하지않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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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낌새에 다시 고개를 획 돌린 이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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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입술에 뽀뽀한 정국에 어버버하며 정국을 멍하니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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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거짓말아니라니까 내눈에만 이쁘면 됬지 누구눈에 이뻐보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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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정신차린 이월은 큼큼거리며 슬그머니 광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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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젤리를 집어 입안에 넣으며 결국 광대가 쑥 올라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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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월을 보며 한없이 다정한 표정으로 운전하던 정국이 슬그머니 한쪽손으로 이월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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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또한 꿀이 뚝뚝 떨어지며 목적지를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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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아!! 왜이리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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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차에서 내리는 이월을 보고 투덜대자 이월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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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뭐래 너도 방금도착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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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에 머쓱한듯 석진의 손을 잡는 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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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도 잘 도착했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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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당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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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또한 이월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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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여기 근데 사람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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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주위를 둘러보는 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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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이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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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일부러 여기로 정한이유가 평일이고 춥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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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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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는곳은 11월 중순 바다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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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머리 좋은데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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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긍정의 뜻을 하는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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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우리바다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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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석진의 손을 이끌며 소리치자 국월커플도 고개를 끄덕이며 둘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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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으아아....춥긴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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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바르르 떨며 중얼거리자 석진은 슬그머니 자신의 잠바를 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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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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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깨에 같이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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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뭐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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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렇게 하면 따뜻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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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피식웃던 시월이 뒤로 돌더니 점퍼안에 석진의 허리에 손을감고 꼬옥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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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에헤 완존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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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석진이 피식웃으며 시월을 더 끌어당겨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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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거 또 뭔짓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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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오빠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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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월커플은 이 둘을 보며 한심하게 쳐다본후 반대편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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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따가 주차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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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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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보자는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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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뒤 석진의 품에 안겨있던 시월이 고개를 들어 석진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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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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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부르자 내려보는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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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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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오빠는 왜 아이돌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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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석진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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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길거리 캐스팅....?으로 들어왔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이돌로 데뷔하게 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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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시월은 석진의 외모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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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재밌어? 활동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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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석진은 0.1초에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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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당연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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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활짝웃던 시월이 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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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그럼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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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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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갸웃거린 석진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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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오빠만 행복하면 됬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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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씨익 웃던 석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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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가 아이돌하면서 가장행복했던게 1위한거랑 너 만난거야 시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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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석진과 눈을 마주한 시월이 멍하니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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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지금도 너가 있기에 이렇게 행복한거고 그게 바로 너가 원동력인거지 김석진이라는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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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감동 먹은듯 살짝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는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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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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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시월의 머리카락을 살포시 쓸어넘겨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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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이마에 작은 뽀뽀를 하며 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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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항상 곁에 있어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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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따뜻한 눈빛에 결국 눈물을 또르륵 흘리던 시월은 그의 품에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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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이렇게 이쁜말만 골라서 하는데 곁에 진드기처럼 찰싹 붙어서 행복하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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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웃으며 시월을 꼭 껴안은 석진이 시월의 귓가에 나직히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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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함께하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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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활짝 웃어보인 시월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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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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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을 비친 바다는 반짝반짝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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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미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