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esperaré en Hogwarts.
2. El tren Bibbidi Bobbidi está saliendo.



범규
"김여주. 마법사 맞아요 무조건 데려와야돼요"


태형
["확실해? 진짜야? 어떻게 알았어"]


범규
"여주 리커버리 능력 맞아요.. 확인 했어요"

*리커버리 - 치유 능력


태형
["..데려오자. 난 교장 선생님께 말씀 드릴게"


범규
"네 끊을게요"

뚝-

범규가 거울을 보고 표정 관리를 하며 화장실을 나섰다.

말로만 듣던 능력자를 내 눈으로 확인하다니!.. 기숙사에 돌아가면 자랑하고 다녀야지


범규
"할 말이 있어"


여주
"엥 뭔데?"


범규
"여주야 나 사실 마법사야"


여주
"..."


범규
"나랑 같이 학교에 가서 학생회ㅈ.,"


여주
"풉"


여주
"미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규
"..."


범규
"그래 안 믿기겠지.."


여주
"뭔 마법사 타령이야 소설을 너무 많이 봤네"


여주
"집이나 가자 나 피곤해"


범규
"..아씨오 (Accio)"

범규가 물건을 소환하는 주문을 외웠다.

순식간에 범규 손 안에 사과가 나타났고 여주 앞에서 보란듯이 아삭 아삭 씹어 먹었다.


범규
"사과가 달다!요즘 사과 철인가?"


여주
"...쿨,럭"


범규
"이제야 믿겠어?"


여주
"..."


범규
"나랑 학교로 가자"


범규
"선배! 데려왔어요"


태형
"잘했어.약속대로 지팡이 바꿔줄게"


여주
"..지팡이요? 꼬부랑 할머니가 들고 다니는 지팡ㅇ,"


범규
"내가 꼬부랑 할머니냐? 마법 지팡이 말하는거야.."


여주
"하..아니 제가요 진짜 머리 터질 것 같은데"


여주
"무슨 설명이라도 좀..해주시..면.. 감..ㅅ..ㅏ"

내가 말 할 때마다 나한테 왜 다가오는거야 개무섭게!..


태형
"흠..."


태형
"범규야 얘 진짜 초능력자 맞아?"


범규
"네 진짜라니까요?"


태형
"일단 여주 너는.. 우리완 다르게 태초부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어"


여주
"제가요?"


태형
"우리는 마법사야. 말 그대로 마법사의 피를 물려받아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도 그것도.. 기술을 익히고 난 다음에 얘기야"


태형
"그런데 너는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여주
"근데.. 잠시만요"


여주
"아니 19년 사는 동안 저도 몰랐던 사실을 어떻게 잘 알아요?"


태형
"일단 들어."


여주
"넵"

ㅎㅎ들으라면 들어야지! 절대 쫄아서 대답한거 아님


태형
"2년전부터 어둠의 마법사들이 자꾸"


여주
"..."


태형
".. 나쁜놈이라고 할게 그냥"


태형
"알아 듣겠어?"


여주
"네 나쁜놈들이요"


태형
"그래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악명 높은 놈들이야. 근데 걔네가 2년 전부터 꼼수를 쓰는 것 같아"


태형
"진짜 존나 나쁜놈을 부활 시키려고 해"


태형
"그렇게되면 우리가 위험해져. 지금도 당장 싸울 수 있는 마법사들을 모아두긴 했는데..턱도 없어,너무 부족해"


태형
"그래서 너가 필요해 여주야 너는.. 마법사이기도 하면서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잖아. 심지어 치유 능력이야. 많은 마법사들을 살릴 수 있어"


여주
"..."

이거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지는데요?


범규
"..여주야 너 떨어?"


여주
"범규야 그럼 너도 17살때부터 내가 능력을 쓰나 안 쓰나 지켜볼려고 일부러 우리 집 옆으로 이사 온거야?.."


범규
"응!"


여주
"뭐 시발럼아?..."

난 지금 새로운 사실에 혼란스러워 죽겠고 범규와의 인연도 의도된 일이라는게 어이없는데 이렇게 해맑을 일이야?!!


태형
"범규한테 너무 뭐라 하지마. 내가 시킨 일이니까"

울컥!.. 너한테 뭐라 할 순 없잖아요 개무서운데..


태형
"아 맞다 내가 소개를 안 해줬네.. 이름은 김태형이고 24살이야. 소속은 슬리데린"


여주
"네?.. 24살? 여기 고등학교 아니에요?"


범규
"여주야 우리 학교는 8년제야"


태형
"맞아. 이제 조회시간이니까 가볼까?"


여주
"우와!.."


범규
"우리 학교 짱 예쁘지?"


여주
"야 근데 나만 교복 다른데 괜찮을려나?"


범규
"당연히 안 괜찮지! 너 머글인줄 알걸?"

*머글 - 마법사 아닌 일반 인간


연준
"..야 최범규 얘 뭐야?"


범규
"아 여주야 쟤는 최연준이야 슬리데린 소ㅅ.."


연준
"아니 얘 뭐냐고. 입학식도 아닌데 처음 보는 애가 여길 왜 와"


여주
"나는.."


여주
"초,초능력자야"


연준
"...뭐?"


범규
"맞아 여주가 리커버리 걔 맞아"


연준
"대..박"


연준
"나랑 친하게 지내자. 꼭 슬리데린으로 가게 해달라고 빌어!"


여주
"...응"


연준
"아싸!..."

연준이가 방방 뛰며 자기 무리들 사이로 뛰어갔다.

어물쩡 대답은 해줬지만..슬리데린이 뭔데..


범규
"여주야 슬리데린 말고 그리핀도르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해"


여주
"누구한테 부탁해야돼?"


태형
"자 다들 조용!"

학생회장에 말에 시끌벅적 떠들고 있던 내부가 정말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그에 만족스러운지 태형 선배는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며 내부를 쓱 훑어보더니 곧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 뭐 나오라는 건가?..


태형
"여주 앞으로 나와"


여주
"ㄴ,네!"

모든 시선들이 나한테 집중돼서 부담스러웠지만 쭈뼛쭈뼛 태형 선배 옆으로 갔다.

설마 이 학교..자기 소개를 600명 앞에서 시켜? 시⃫⃫⃫⃫⃫발⃫⃫⃫⃫⃫ ?


태형
"자, 이 친구가 바로 리커버리야"

웅성웅성-!

뭐야..반응이 왜

반응이 왜 핫한거야!..왜!!...


태형
"다들 조용"


태형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다들 알고 있겠지? 그럼 기숙사 배정 시작할게"

기숙사..배정이요? 나 할아버지한테 말도 안 하고 왔는데?

선배님이 갑자기 나를 의자에 앉힌 뒤 무슨 모자를 씌워주셨다.

기숙사 배정 모자
"오.. 900년 만에 마법사 아닌 능력자를 다 보네?"


여주
"으악!..뭐,뭐야! 모자가 말을 해"

기숙사 배정 모자
"흠...결정하기 힘드네.. 슬리데린? 후플푸프?.."


여주
"...아무데나"

기숙사 배정 모자
"그래 그리핀도르!!"

그리핀도르 학생들
"우와아!!!!!!!!!!"


범규
"여주야!!!진짜 잘됐다 너 나랑 같은 소속"


태형
"축하해 여주야. 아쉽긴 아쉽네 슬리데린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리핀도르에 자리에 앉아있던 모든 학생들이 다들 일어나며 기립박수를 쳐주며 환영 해줬다.

반대로 나머지 소속들은 아쉬워하며 박수를 쳐줬다.

후우 이게 뭐라고 떨리는지


연준
"슬리데린 온다고 했으면서.."


여주
"아 맞..ㄷ,"


범규
"야 최연준 슬리데린은 순수 혈통이다 어쩌고 저째 하더니 여주는 왜 데려가려고 하냐?"


범규
"어쨌거나 우리 소속임 에베벱베베"

*순수 혈통 - 마법사의 피를 대대로 물러받은 것


연준
"아이씨.. "


석진
"와 진짜 대박이다 리커버리가 우리랑 같은 소속이라니.."


석진
"나는 김석진이고 24살이야 여주야"


여주
"아..네! 안녕하세요"


석진
"최범규가 너 능력 있나 없나 확인할려고 2년동안 연기한거 알아?"


여주
"네? 연기라뇨"


범규
"아 선배님! 그거 말하지마요!!.."


석진
"아 왜~"


석진
"범규가 너 치유 능력 맞는지 보려고 맨날 다치고 넘어져서 상처 낸 다음에 너 만나러 갔어"

뭐?..범규가 일부러 다쳤다고? 나 때문에?

해리포터 안 본 사람을 위해서 기숙사 별 특징 알려드릴게요!

그리핀도르 - 그 이름에 걸맞는 용기를 가진 아이들은, 누구나 가르치도록 하세.

슬리데린 - 가장 순수한 혈통을 지닌 이들만 가르치도록 하세.

래번클로 - 가장 똑똑한 아이들만 가르치도록 하세.

후플푸프 - 난 그 아이들을 똑같이 가르칠 걸세. (어둠의 마법사를 제일 적게 배출,기숙사 배정 모자가 엄청 고민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다재다능한 마법사가 많아요)

그리고 유명한 기숙사 별 성격

그리핀도르 - 널 위해 죽을 수도 있어 슬리데린 - 널 위해 죽일 수도 있어 래번클로 - 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게 후플푸프 - 네가 눈 감을 때 곁에 있어줄게

참고해주세여 ❛˓◞˂̵✧